아바연합선교회
홈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추가 아바배너링크

의료상담
전체보기
자유게시판
의사친교방
목회자친교방
질문/답변
진료후기
지역섬김 카페
운영위원 카페
사역일지
취재파일
보도자료
공지
아바애경사
사랑의 기도후원
후원자 마당
HOME > 아바카페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복음이 가져다 준 변화... 조명신 글 발췌
IP : 175.197.52.107  글쓴이 : abba   조회 : 35   작성일 : 25-01-31 13:42:56 |

나는 어렸을 때 다른 사람에게 지는 것을 유난히 싫어했다. 손해 보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이런 성격은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고집으로 발전했다. 하고자 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고집이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대인 관계에서는 좋지 않았다. 내가 고집을 부릴수록 나와 가깝게 
지내기 힘들다는 말이 많이 들렸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막역하게 지냈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먼저 거리를 두었다. 그런데 목회자가 된 지금은 의외로
다정하시네요 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는다 심방을 받은 어느 집사님은 처음에는 목사님이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심방 후에는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라며 마음속 깊은 얘기도 술술 꺼내셨다.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다 라는 씁쓸한 말이 회자되는 요즘이다. 아닌게 아니라 사람은 지독히도 쉽게
변하지 않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복음 안에서 사람은 변한다. 사람은 고유한 성격과 기질의DNA를 가지고
있지만 복음이 주는 충격은 한 사람의 내면과 삶 전체에 분명한 파장을 일으킨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사람은 반드시 그분의 성품을 따라 빚어져 간다.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죄인에서
의인으로 신분이 변할 뿐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다. 



 

다음게시물
  ▶ 복음이 가져다 준 변화... 조명신 글 발췌
이전게시물 ▼ 미국대통령취임식2(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의 기도)
▼ 미국대통령취임식1
▼ 오래된 과거의 잘못... (고도원 아침글발췌)
아바연합선교회
이용약관 메일무단수집거부 개인취급정보방침
아바연합선교회 220-82-06939 대표 박승용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8, 관악센추리타워 910호
TEL 02-889-5442 FAX 02-889-5443 Email abba@abbamission.co.kr
copyrights(c)ABB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