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ㄹ 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표 ㅁ ㅅ님의 근황은 보내주신 메일을 통하여 자주 접하게 되면서 참으로 열심히 헌신하시고 계심을 바라보며 마음깊이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늙은 몸이지만 좀더 그분과 가까워 지고 싶은 욕망에 문화와 언어가 다르며 종교가 다른 이곳으로 찾아와 여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들어와 있기에 찾아 뵙고 격려와 감사를 드리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타지키스탄이라는 나라로 들어와 무었인가 주님의 이름으로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없을가 찾아보는 일을 위해 들어와 있으며 지금은 이나라 문화와 언어를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익히 아시다싶이 회교권 국가인 관계로 ㅅ ㄱ 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내세울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우리 역사 속에서도 수많은 ㅅ ㄱ 사들의 피를 흘리게한 과거가 있기에 마땅히 우리가 감내하여야 할 일이며 희생없는 ㅅ ㄱ 는 없다는 진실을 더욱더 실감하게 됩니다.
제가 표 ㅁ ㅅ 님께 이러케 글을 드림은 아바에서 활동하시는 과정에 혹여 ㅅ ㄱ 현장에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기가 있으시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밖에 있는 이땅의 소외된 백성을 기억하시어 의료 지원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어렵게 ㅅ ㄱ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을 측면 지원하는 역할에 동참해 주실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리고 싶어 글을 드립니다.
타지키 스탄은 91년 소련연방으로부터 독립이 되면서 내부세력 다툼으로 7 - 8 년 내전을 겪으며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고 가난속에 허덕이고 있는 나라로서 교육, 의료, 산업 분야에 심각한 어려움이 내재되어 있는 가운데 국토의 70%가 산악으로 형성되어 교통의 어려움과 주변국과의 관계형성에 뒤쳐저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600만여명) 와 국토로 열방들의 관심에 미치지 못하는 관계로 발전이 더디게 진전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내전기간에는 국가의 간섭이 미치지 못함으로 세계각국에서 파견된 ㅅ ㄱ 사들로 인해 수많은 ㄱ ㅎ 가 세워지기도 했는데 치안이 확보되면서 국가에서 종교 행위에 대한 규제와 간섭이 강화되면서 많은 국가의 도움이 끊기고 수많은 ㄱ ㅎ 들이 문을닫고 기존에 등록된 ㄱ ㅎ 들도 앞으로 많이 어려움을 겪게될 상황에 처하여 있으나 이러한 사실이 아직 올바로 전달되지 못해 적절한 대처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에 나온 ㅅ ㅇ 자들도 위기를 의식하고 이에 대처하고자 서로 협력의 방안을 찾고 있는데 대체적인 의견은 현지인 리더양성과 현지 ㄱ ㅎ 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일선 ㅅ ㅇ 자들의 활동을 돕기위해서는
의료, 지역사회 돕는 봉사활동 등을 위해 단기로 국내에서 많은 단체들이 오지인 이곳을 향하여 들어와 정성껏 돕는 사랑을 보여줌으로 ㅅ ㅇ 자들의 활동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아바에서 협력하여 주신다면 이곳에서는 커다란 힘이될것이며 이땅의 백성들에게 그분의 사랑이 무었인지 느끼게 할 수있는 길이 되겠다 생각하여 한번 관계되시는 분들과 함께 논의 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타지키 스탄에서 오재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