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는 정일봉 목사(좌)와 박성민 목사
▲ (사진2)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정일봉 목사와 박성민 목사의 모습
"C.C.C.의 간사와 가족들에게 의료혜택 드립니다"
한국 C.C.C.와 아바선교회 의료 협약식 맺어
이금숙 suki20@newspower.co.kr
한국 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사와 목사의 연합단체인 아바선교회(대표 정일봉 목사)와 4월 8일 오후 5시 강남 아바선교센터에서 C.C.C. 간사 의료 혜택에 관한 의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박성민 대표와 정일봉 목사(아바선교회 대표)를 비롯하여 윤철 간사(C.C.C. HR 국장), 장원기 간사(C.C.C. 의료선교부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두 단체는 “아바연합은 C.C.C.의 간사와 가족에게 아바회원병원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약정한다. 의료혜택 범위는 아바 소속 회원 병원장의 재량에 위임하며 아바연합은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아바의 진료 회원카드를 대상자에게 발급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했다.
아바선교회 정일봉 대표는 “아바는 목회자들의 육신을 돌보는 단체고 C.C.C.는 복음을 전하는 단체다. 아바에는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의사들이 많다. C.C.C.에서 불신자 의사들을 많이 전도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성민 대표는 “두 단체의 동역을 통해서 굉장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간사님들에게도 여러 가지 커다란 부담이 줄어들 것 같고, 아바 회원 의사들에게도 저희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훈련시키는 일을 공급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귀한 단체와 연결시켜 주셔서 기쁘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바선교회는 C.C.C. 간사·가족들에게 아바카드를 발급하고 지역별로 종합검진을 하는 등 의료혜택에 관한 부분을 최선으로 돕고 C.C.C.는 아바회원 의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화하는 일에 최선으로 도울 계획이다.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을 펼치는 의사와 목사의 연합단체로 지난해 9월 출범한 아바선교회는 400여 병·의원이 연합해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진료와 건강 관리를 해 주면서 사모 직업 교육, 불우시설 정수기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력 : 2006/04/10 17: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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