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연합’ 목회자 돕기 나서
선교센터 건립 건강기금조성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한국교회 목회자들(목사, 강도사, 전도사, 선교사, 가족 포함)에게 도움을 주고자 모인 아바연합(작은교회를 살리는 의사와 목사연합, 대표)이 선교센터를 건립하고 목회자 건강기금조성 미술전시회를 여는 등 질병과 가난의 어려움에 직면한 목회자들에게 봄빛과 같은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아바연합은 지난달 9일 강남구 역삼동에 120평 규모의 센터를 건립 이번달 10일부터 23일까지 ‘아바선교센터 개관기념 및 목회자 기금마련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되는 아바센터는 목회자와 목회자 사모, 병원의 원장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크리스찬정신문화원 원장 박영 목사의 개인전으로 열리며 출품한 50여 점의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아바연합의 사역에 기증하게 된다.
아바연합은 이번 미술전시회기간동안 17일부터 19일까지 개관기념예배 및 양·한방 의사건강토론, 명사특강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17일 아바센터 개관기념예배 설교는 탤런트 임동진 목사가, 축사는 (주)진흥문화 박경진 장로가 맡는다. 양, 한방의사 건강토론은 ‘불로장생’이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항노화’에 관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아바 정일봉 대표의 진행아래 월, 화 각각 양방의사 4인, 한방의사 4인이 패널로 참여한다. 명사특강에는 명지대 정근모 총장과 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의 설립총장인 김진경 총장이 나서게 되며 수요일에는 최인혁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가 열린다.
병원비 3천원이 없어 병원에 못 가는 목회자들을 위해 의료해택을 제공하는 아바연합은 이번에 공식적으로 출발하는 아바센터를 통해 목회자 주치의 무한 확대, 의사·목사 임종결연, 중국·평양 의료봉사단 결성, 작은 교회 후원자 무한 연결, 목회자·사모 건강지도자교육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문의 02)554-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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