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살리기 의사 ● 목사 연합 미자립교회 후원
목회자 4만 교회 의료혜택
의사 및 목회자로 구성된 아바선교회(ABBA, 한국 작은교회 살리기 의사 목사 연합: 대표 의사 ● 목사 정일봉) 는 국내의 미자립교회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목회자와 그 가족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사모들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9월 23일 발기인 대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ABBA 선교회는 100여명의 의사들과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1000개 병원, 1만 명 목회자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일봉 의사·목사는 "미자립 교회를 더 이상 무대책으로 바라볼 수 없어 뜻을 같이하는 의사와 목회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며 "의사는 목회자에게 의료 혜택을, 목회자는 의사에게 기도와 관심으로 사랑의 빚을 갚는 등 건강한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BA 선교회는 작은교회의 재정자립을 위하여 서울과 인근 경기지역의 사모를 대상으로 한 교회 재정을 위한 재테크 사업 설명회를 10월 4일 오전 11시에 실시한다.
또,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동안 전국 목회자 제직 부부 세미나(장소: 수동기도원)에서 정 목사는 홀사모와 미자립교회에게 후원자를 연결하고 목회자와 가족에게 의료혜택을 줄 수 있는 병원을 찾아 "목회자 의료혜택 병원"으로 지정하여 지정된 병원이 4만 여 미자립 교회에서 사역하는 목사와 사모에게 건강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ABBA 의 대표회장은 서울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현직 목사로 CBS 기독교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 CTS 기독교 TV 의 "0675 상담 프로진행" 등으로 알려진 의사 목사이며 건강 유지와 체형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색체조인 123 관절체조를 개발하여 보급하기도 했다.
이 "123 관절체조"는 노인이나 주부, 환자 등 평소 운동이 생활화 되지 않은 사람들이 잠깐 짬을 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제 3회 전국 목회자 제직 부부 세미나에서 다시한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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