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연합선교회의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와 신년인사를 올립니다.
2020년은 전세계 모든 분들에게 참으로 힘든 한해 였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조그만 코로나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전 세계 경제 활동이 마비되고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일 수 가 없으니,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극에 달한 느낌입니다. 교통편이 너무 발달하다 보니 이제는 세계가 하나가 되고 질병도 동시 다발적이며, 판데믹 양상입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동시에 인류의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분명히 느끼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평소 같으면 백신개발에 보통 5년 이상이 걸리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불과 10개월 만에 코로나 백신이 탄생하게 되었으니, 이제 백신을 전 인류가 접종을 하면 일단 코로나 판데믹에서는 벗어 나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올해 코로나 판데믹을 겪으면서 성경의 말씀대로 이방인을 향한 은혜의 문이 서서히 닫혀가고,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의 문이 점점 열려감을 느낍니다. 이젠 더이상 교회에서 대규모로 모이고 이벤트성 행사를 하는 시기는 지나가고, 각자의 처소에서 각자의 신앙을 지키며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해야만 하는 비대면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환란을 통하여 신자 중에서도 알곡은 더욱 알곡이 되고, 쭉정이는 결국 세상 속으로 동화돼 버리는 그런 마지막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우리 아바연합선교회의 모든 분들은 더욱 더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더 알찬 알곡들이 되시길 빕니다. 비록 이제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교회와 이방인의 은혜의 문이 닫혀가고는 있으나, 하나님께서 전세계 복음전도의 마지막 주자로써 한국교회와 아바연합선교회를 사용하시여, 이 땅과 전세계에 마지막 성령의 대부흥 ,대추수를 이루시고 , 이 곳 한국으로 부터 성령의 동풍이 불어 예루살렘까지 복음과 성령의 횃불을 이스라엘 민족까지 전해주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전도의 도구에 불과하니, 신년에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영혼구원의 하나님 나라 확장 운동에 우리 아바연합선교회 모든 회원분들이 쓰임을 받아 장차 큰 하늘의 상급을 모두 다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요셉의 삶처럼, 좋은일 이든지, 나쁜일 이든지 모든 것을 합력하여 반드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신년에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긍휼하신 뜻이 한국교회와 아바연합선교회를 통하여 아름답게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바연합선교회의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아바연합선교 대표 박승용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