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양주봉양교회에서 열린 아바연합선교회의 상반기 국내의료선교를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무리 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좋은 날씨와 45여 년의 역사를 가진 주의 아름다운 시골교회에서 의료선교를 펼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으며 김희철(파동 한의원), 노인호(그랜드 피부과),박승용(예성 의원), 오영상(아름다운 예 의원), 이세일(다니엘병원 행정원장), 이수규(성심 한의원), 이일환(노바 피부과), 이주학(라파엘 통증 클리닉), 이재용( 소망 안과),
이창식(이편한치과) 원장님 등 10분의 의사분들과 김은미 약사님, 최은실(안양샘병원).오길순.기학미(굿피플).장미정(보훈병원) 간호사님, 우혜진 피부관리사, 전하리 만화 작가 ,특송을 한 고정인.고지인 자매, 목회자 분들 및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총진료환자수는 200여명, 총진료건수는 450여건으로 이 중에 혈액검사가 70건, 초음파 검사 40건, 안검하수증 수술이 2건, 레이져 시술이 120건 , 골밀도 검사가 20건, 심전도가 15건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수준높은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굿피풀 이동검진 차량의 도움도 컸습니다.
대웅제약과 한국 MSD,드림파마 제약회사에서도 많은 협찬과 직원분들도 직접 참여하여 몸으로 봉사도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이영국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의 따뜻한 영접을 받으며, 영과 진리롤 먼저 예배를 드린 후에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교회 지하공간에서 주된 진료를 하고 1층 본당에서는 약국, 2층에서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진료실을, 검진차량에서는 치과진료실을 차리고 모든 의료진들이 정성을 다해 진료하심이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교회 주변 가구수가 30여 가구라는 데 진료시간 마감인 오후 5시가 지나도록 끊임없이 환자가 오는 바람에 오후 5시30분경에야 진료를 마무리 하었습니다.
첨단 진단장비들이 동원되여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여성 갑상선 종양이 다수 발견되여 기도하면서 창세기와 레위기에 나온 하나님이 주신 근본적인 식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체질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늘 영육간에 우리를 지켜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간담도의 선천적 기형으로 진단 받으신 목회자 한분이 검사가 가능한지 질문을 하셨는 데 다행히 초음파검진상
담도가 선천적으로 풍선모양으로 확장 된 것 외에는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습니다.
은혜로운 폐회 예배 후에 교회 측에서 마련한 떡과 괴일을 먹은 후에 다시 각자의 처소로 돌아가셨습니다.
사실 우리의 사역은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나는 사역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70%이상이 치유사역인 것을 보면, 목회자와 연합한 치유을 통한 복믕전파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단지 그 분을 위해 지음받은 존재이므로, 기독의료진들이 치유을 통한 복음전파라는 그 분의 뜻에 쓰임받는 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며, 장차 천국에서 금면류관과 상급으로 보상 받으실 것입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붉은 색 옷을 입은 승려들 뒤를 따르믄 연등을 든 사람들의 행렬과 수맣은 연휴 인파들을 보며, 창조주보다도 피조물을 더 숭상하고, 교회에 모여 예배드림보다는 쾌락을 더 사랑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눈물짓는 하나님 마음이 대비 됨을 느낍니다. 오늘 의료 선교에 참여하신 분들은 천사의 마음을 닮은 분 들이며
복받은 분들임을 기뻐하며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 한분께만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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