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을 주님 앞에 성수하고 은혜받은 모습으로 한주간을 시작합니다
저에게는 주일예배를 기다리듯 기다려지는 모임이 있으니 바로 월요일 아바기도회랍니다
아바기도 모임에 참석한지 3년이 넘은 것 같은데 가기싫다거나 지루하다거나 한 기억이 없으니
참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밖에.. 어제도 기도모임에 참석하려고 하루일과를 마치고 설레는 맘으로
출발을 합니다. 내가 누구를 만나려고 기분이 들뜨는지? 박승용윈장님? 분명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지만 원장님 때문에 기분이 들뜨는 것같지는 않고요, 또 늘 소박하시고 친절하신 강한수원장님
때문도 아닌것같고요 주님손의 일곱별 같은 고천일 목사님 박연선 목사님...수줍은 새색씨 같은
임성준 국장님... 정말 한분 한분이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주님께 너무너무 소중한 그리고 내게도
너무너무 감사할뿐인 분들입니다. 허겁지겁 낙성대역의 아바사무실에 도착하여 먼저 하나님께
머리숙여 감사기도할 때 물밀듯이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주님.. 늘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사랑하는
원장님들과 목사님 국장님,(제가 늘 늦게 도착하거든요) 힘찬 찬송과 복된 예배 또 기도와 교제의 시간
보석같이 빛나고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 지금은 적은 무리가 모여서 기도하고 예배드리지만 사람의
수를 기뻐하시기 보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기뻐하실 우리 사랑하는 주님 께서 아바릉
더욱 굳세게 붙들어 주시고 아름답게 사용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필리핀 잠발레스 지역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날입니다
늘 보고싶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귀한시간과 함께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보고싶고 사랑하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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