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저는 8일 오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이곳 캄보디아 프놈펜에 잘 도착 하였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제마음을 다스리기가 너무나 힘들어 출국전 얼마동안은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던 아이들이 엄마가 선교사로 떠나는 모습이 짠했는지 출국예정일을 연기하면서 아들녀석이 동행을 하여 며칠 함께 있다가 설 지나 16일 귀국합니다.
마침 저를 전도해주신 권사님 자녀이신 선교사님이 이곳에 4년전에 오셔서 컴퓨터 사역을 하고 계셔서 제가 있을수 있는 아파트와 생활할수 있는 안내를 모두 해주고 계셔서 불편함 없이 정착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기도로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따라 사역방향을 잡을려고 합니다
며칠 더 지나면서 마음이 좀 안정되면 우선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학교 또는 학원에 등록하여 언어공부를 할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머리에서 쥐가 날것만 같지만 일단 해볼려고 해요.
저에게는 대단한 사역계획도 없습니다.
다만 기도하면서 아름다운 협력사역을 생각해봅니다 제 기도제목 으로 생각나시면 기도 부탁드립니다.
출국할때 분주해서 박원장님를 비롯 상임위원 원장님들께 전화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늘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여기 인터넷 사정이 빠르지 않아서 좀 답답해요.
다시 소식전하겠습니다
캄보디아 제 연락처 전화는 012-762824 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전화는 070-8613-9082 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프놈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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