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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정이 수도원입니다 |
IP : 61.77.103.183 글쓴이 : 송계남 조회 : 14151 작성일 : 14-02-21 15:14:50 | |
샬롬!
옛날 어느 수도원장이 두 수도자에게 밀을 베어오라고 시켰습니다. 한 사람은 쉬지 않고 낫으로 밀을 베었는데, 다른 수도자는 시간마다 쉬면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저물었을 때 보니 쉬지 않고 일한 수도자보다 쉬어가며 일한 수도자가 훨씬 더 많은 밀을 베었습니다. 쉬지 않고 일한 수도자가 비결을 물었더니 "저는 쉴 때마다 제 낫을 갈았지요”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쉰다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음을 준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쉼’을 잘해야 합니다. 파견 받은 제자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보고하자 예수님께서는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함께 좀 쉬자”고 말씀하십니다. 성서를 보면,많은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몰려드는 병자들을 고쳐주고 율법학자들과 토론을 벌이느라 안식일에도 쉴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 평상심을 잃지 않고 당신의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잠깐이라도 하나님 안에서의 ‘쉼'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직자들,수도자들에게는 1년에 7일 이상은 반드시 피정을 하며 하나님 안에서 쉬어야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쉴 때만이 참 휴식임을 우리는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쉬는 참 휴식, 그리고 영적 피정은 성직자나 수도자들만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 피정은 물론이고, 가정 피정도 노력하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속에만 휩쓸려 살아가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모습은 퇴색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제대로 쉰다면 다시 신자로서의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세상에서 필요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가정도 수도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샬롬 ! 이제는 가정이나 직장 어느 곳에서도 영성수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시대적 요구에 따라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고자 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어느 곳에서나 관상수도할 수 있는 인터넷 상의 수도원을 설립하였습니다. 중세의 수도사들의 기도방법과 영성수련법을 공개합니다.
성도님들께서 이 곳을 방문하시고 영성수련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님과 영적인 통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인터넷수도원장 송계남
http://harvestmission.or.kr/sudowon.html인터넷수도원 웹사이트는 모든 검색사이트에 등록되어 검색란에 '인터넷수도원'을 입력하시면 접속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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