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의 기독교 통합운동으로서 종교다원주의
종교다원주의는 예수그리스도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사상이다. 모든 종교가 하나님을 믿으니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으며 “착하게 살면 구원받는다.”는 사상이다.
가톨릭의 교리가 기독교중심의 종교다원주의적이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내세우는 프리메이슨은 가톨릭과 유사한 종교다원주의자들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입으로 믿으면서 동시에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이다.
프리메이슨은 모든 종교를 하나로 통합하려한다. 그들의 근본사상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형제애로 결속하자”라는 것을 기본으로하여 타종교와의 통합을 계속 시도하고있다. 또한 어떤 종교이던지 프리메이슨의 가입에 장애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카톨릭과 기독교와의 통합에 힘쓰고 있다.
프리메이슨들의 작품인 속칭 ECT문서에 대하여 데이브 헌트(Dave Hunt)의 [짐승 위에 탄 여자](A Woman Rides the Beast: Harvest House Publishers 1994)의 서문을 번역한내용을 살펴보자.
“1994년 3월 29일, 지난 500년간의 교회 역사상 가장 중대한 사건이 기정 사실로 드러났다. 바로 이 날, 미국의 저명한 복음주의자들과 카톨릭 교도들이 [복음주의자들과 카톨릭 교도들의 연합: 셋째 천년에서의 크리스천 선교](Evangelicals and Catholics Together: The Christian Mission in the 3rd Millenium., 이하 'ECT 문서')라는 제목의 공동 선언문에 조인을 했다. 사실상 이 문서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뒤엎어 버렸고, 의심의 여지없이 가까운 장래에 전 기독교계를 통해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1)기독교통합운동시도기관들과 종교다원주의 운동가들
1) WCC
WCC에서 기독교 통합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WCC의 국내조직인 NCCK에서 종교일치와 통합운동을 하고 있다.
존 콜먼은 “WCC는 프리메이슨의 하부조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 싸움은 영적인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몇몇 기독교 교회들은 몹시 사악한 세계 교회 협의회( WCC)가 운영하는 사교클럽에 지나지 않았다. WCC의 기원은 모스크바에서가 아니라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그의 증거로 첫째, WCC 주요 역대 총장들이 프리메이슨이다.
존 모트는 WCC 초대 총장으로 프리메이슨인 데이비드 록펠러의 후원으로 성장한 인물이다. 지오프리 피셔는 영국 성공회 소속으로 역시 프리메이슨이다. 브롬리 옥스남은 미국 감리교 소속으로 역시 프리메이슨이다.
프리메이슨의 공식적인 간행물인 "프리메이슨 투데이" 에서 지오프리 피셔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콜린 비셀은 전 켄터베리 대주교 지오프리 피셔 ( 1887-1972 )에 관하여 말한다. 1945년에 피셔는 켄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1953년 영국 여왕 퀸 엘리자베드 2세에 의하여 계관되었다. 그는 개혁이후 로마의 교황을 공식 방문한 영국 성공회의 수장이다. 그리고 그는 열정적인 프리메이슨이며 그랜드 로지의 단원으로서 크래프트의 가르침을 형성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그가 1946년부터 1954년까지 세계 교회 협의회( WCC )의 총장으로서 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였다.”
둘째, WCC의 모체가 되는 세계 복음주의 연합 ( WEF, WORLD EVANGELICAL FELLOWSHIP )은 프리메이슨 본부인 영국 연합 그랜드 로지에서 태동되었다.
“1768년 최고 그랜드 로지는 런던에 그 본부 홀을 짓기로 중요한 결정을 하였다. 장소는 그레이트 퀸 가로 잡았고, 건축 공사 입찰을 실시하였고 1776년 5월 23일에 기초석이 놓여 졌으며 그 건물(홀)은 프리메이슨을 위하여 봉헌되었다. 1846년 복음주의 연합/ 세계 복음주의 공동체가 태동되기 위한 세계적인 모임을 가졌던 곳이 바로 지금 보시는 바 영국 프리메이슨 연합 그랜드 로지이다.”
이처럼 WCC는 프리메이슨들이 종교통합을 위하여 만든 기관들이다.
2) NCCK에 대하여
WCC의 국내지부격인 NCCK는 국내8개의 회원교단으로 이루어져있고 유관기관이 많이 있다.
NCCK의 정체는 올해 “2009년 1월 18일(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신교와 카톨릭 신도 4천 명 이상이 모여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함께 개최했다.”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세계교회협의회에 속한 개신교 교회들과 로마 교황청 아래의 교구들이 모두 함께 일주일 간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는 것으로, 올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기도문’을 함께 작성했다.
NCCK에서 한국장로교의 통합과 일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NCCK에 비하면 한기총은 큰 연합체이다. 다수결에의하여 교회연합운동에 참여하는 일이없어야한다. 다수결방식은 사단이 좋아하는 방식이다. 종교통합운동을 다수결로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3) UN에서 종교통합운동기관
유엔에서 종교통합과 일치를 위하여 움직이고 있다. 존 콜먼의 견해에 의하면 유엔은 이미 프리메이슨의 손아귀에 들어있다. 여러 가지 위원회들은 단지 모양에 불과하며 유엔을 통하여 세계정부를 실현해가고 있다고 한다. ‘프리메이슨’이라는 책을 저술한 크리스티앙 자크의 말 중에서 “사람이 뭔가를 숨기려하면 눈에 잘 띄이는 곳에 둔다.” 라는 말이 생각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밀조직인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그리고 예수회나 오프스 데이가 눈에 안 보인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들은 눈에 잘 뜨이는 곳에서 비밀회의를 개최하고 전 세계의 관심을 끌면서도 아무도 그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유엔이 그러한 대표적인 기관이 되어가고 있다.
유엔에서의 종교통합을 위하여 움직이는 기관의 슬로건은 모두 비슷한 구호를 내세우고 있다. “ 세계의 종교 간의 분쟁을 종식하고 종교 간의 대화와 평화를 위하여 종교통합기관 내지는 종교일치를 주장하고 있다.” 물론 이 들의 배후에는 가톨릭이 있다. 그들의 주장에는 평화를 위하여(for peace)라는 단어가 항시 들어가 있다.
2000년 8월 28일부터 31일 사이에 유엔은 전 세계의 종교적 영적지도자 2000명을 유엔에 모아 세계평화를 위하여 역사상 최초로 종교와 전통을 혼합하기위한 영적 종교적지도자의 모임의 장을 마련했다. 그 이후 평화를 위하여 그리고 전 세계의 가난을 퇴치하기 위하여 또는 여성해방을 위하여 또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평화와 화합이라는 좋은 단어를 들고 나오면서 종교통합을 하는 NGO들이 생겨나고 있다.
유엔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세계의 모든 종교를 혼합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슬람교, 힌두교, 기독교, 유대교, 불교, 가톨릭 등등의 종교가 공통된 창조주 하나님을 섬긴다고 한다. 신전을 만들고 예배를 혼합하여드리고,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은 사탄이지 성경의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을 그들은 무시하고 있다. 예수를 주님이라고 부르는 기독교에서도 이에 동참하는 사람들과 종교단체가 늘고 있다. 종교통합운동은 지옥으로가는 지름길이다. 거기에서 나와야한다.
추수군대 사역자 판의 송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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