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형 인간
회사에서는 업무 처리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환영받습니다.
그러나 집에서도 회사에서처럼
업무 처리하듯 가족을 대할 수는 없겠지요.
일정에 맞춰 자녀의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고
부부 문제도 업무 처리하듯 하다 보면 불만이 생깁니다.
불만이 있는데 서로의 마음을 맞추지 않고
능률과 결과만 치중하게 되면 불만은 상처가 됩니다.
어느 가정이나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하는 가정이 있다면
서로 외면하게 되는 가정이 있습니다.
가정은 회사가 아닙니다.
성과가 아닌 사랑이 먼저입니다.
사랑은 눈에 보이는 결과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남아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
이득이 없어도 기꺼이 할 수 있는 일,
사랑은 보이지 않는 기적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