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원장님의 병원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병원과 아바사역을 통해서 주님만을 높이는 복되고 상급이 가득한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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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abba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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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안과 : 이재용 원장님
어제 10월 18일 소망안과 병원을 방문하고 왔다. 긴장반 기대감 반 아바사무국을 떠나기전 기도하고 가는 동안 기도하면서
청구역에 위치한 소망안과병원에 도착하여 방문했다. 반갑게 인사하며 맞아주신 간호사분들과 이재용의사선생님..
너무 오래간만에 찾아간 병원방문임을 알려주듯 어색한 공기와, 분위기를 짧게 스쳐지나가듯 느꼈다. 그렇지만 평안함이
감돌았다. 그리고 이재용원장님께서는 반갑게 저에게 인사를 건네시면서 " 박승용회장님께서는 잘계세요?"라고 대표님
안부를 물으시면서 첫 대화를 시작하셨다. 그리곤 의사선생님께서는 네팔선교여행이 본인이 아바통해서간 마지막 선교
여행이 되었다라고 언급하시면서 코로나 때문에 선교여행이 못가게 된 안타까움을 표현해주셨다. 그러시면서 올해는
의사선생님 아이가 입시시기라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아바를 통해서 해외의료봉사를 갈 의지를 갖고 있었다라고 이야기
하셨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현지 상황이 않좋아서 그런지 불발되면서 못가게 된 상황을 이야기하시면서 크게 아쉬워하셨다.
크게 아쉬워하고 계시는 의사선생님께 나는 조심스럽게 질문을 드렸다. 그럼 내년에는 국내와 해외 의료봉사를 가실 수 있는지의 여부를 질문드렸다. 원장님의 답변은 내년에 시간적, 환경적 여유가 있을지는 확실히 대답을 못해주겠다 라는
답을 들었다. 그리고 내년에 의료봉사 동참할 기회가 만약에 생긴다면 국내 의료봉사는 안과의사회 차원에서 민감하게
자제를 조성하는 분위기라 당신께서는 그 분위기를 맞추어야 하는 입장의 이유를 드시면서 국내 의료봉사는 동행여부를
어려움을 표해주셨다. 해외선교는 연휴기간을 살펴보고 추후결정해서 동행여부를 전달하시겠다라고 말씀하셨다.
원장님께서는 짧게 자신이 아바에서 의료봉사 다녀 온 추억을 언급하시면서 본인의 글을 작성하는데 긍정적인 영감을
받은 기억이 아름답게 남아있다라고 말씀해주셨다. 다음에 또 다시 방문해서인사드리곘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내년에
동참하실수 있도록 아바선교국에서도 기도를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병원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