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교수들이 모여서 교수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 회의를 사회보고 있는
학장에게 천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이타적이고 모범적인 행동을 보시고 당신에게
상을 주시려고 합니다 다음 3가지 중 무엇을 원하시오?
첫째 : 무한한 부 둘쨰 : 무한한 지혜 셋째 : 무한한 미모 아름다움 이 3가지 중에 무엇을 원하시오?
하고 물으니 학장은 주저하지 않고 무한한 지혜를 주십시오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알겠소 하고 그 천사가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놀란 교수들은 희미한 빛줄기에 둘러싸여 있는
그 학장을 바라보았습니다. 교수 하나가 침묵을 깨고 학장에게 말했습니다. 무한한 지혜의 말씀을
좀 해주십시오 그러자 학장은 철학자의 표정을 지으면서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돈을 가져야 했소... 그 학장의 말은 무한한 지혜의 말이 아니라 어리석은 말이었습니다.
무한한 부와 무한한 아름다움도 하나님의 지혜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