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연합선교회
홈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추가 아바배너링크

의료상담
전체보기
자유게시판
의사친교방
목회자친교방
질문/답변
진료후기
지역섬김 카페
운영위원 카페
사역일지
취재파일
보도자료
공지
아바애경사
사랑의 기도후원
후원자 마당
HOME > 아바카페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기독교인은 대식을(大式) 절제해야 한다.
IP : 59.17.142.195  글쓴이 : 손온유   조회 : 5948   작성일 : 20-11-06 13:37:09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독교인들의 식생활에 대해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음식 앞에서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요즘 먹방과 젊은이들의 눈을 만족시키는 요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칼로리가 높고 맛있는 음식들이라고 관리를 하지 못하면 건강을 잃게 되기도 하죠. 

그래서 자기 관리가 중요한데, 신앙인들은 단순해 보이는 많이 먹는 습관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ㅠㅠ

관련 성경 구절은 잠언 23장 2절과 21절입니다.

  1. 2절 네가 만일 음식을 탐하는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개역개정)=식욕이 마구 동하거든 입에 망을 씌워라.(공동번역)=식욕이 마구 동하거든, 목에 칼을 대고서라도 억제하여라(새번역)=아무리 입맛이 당겨도 절제하여라.(현대인의 번역)
  2. 21절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개역개정)=고기와 술에 빠지면 거지가 되고(공동번역)=늘 술에 취해 있으면서 먹기만을 탐하는 사람은 재산을 탕진하게 되고(새번역)=술주정꾼과 대식는 가난하게 되고(현대인의 번역)



존 파이퍼 신학자를 통해서 해결팁을 알아보겠습니다. 



식탐이 존재한다는 징후들과 많은 외적 절제와 훈련을 방법으로 제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식탐의 징후3, 정의: 

 

첫째, 성령의 성전된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 무관심

둘째, 잘못된 음식에 지혜롭지 못한 지출 및 청지기 직분 무관심

셋째, 음식을 문제 탈출구 및 슬픔&비참함 치료책으로 사용

----->하나님의 선을 음식의 선으로 대체하여 음식의 선 속에서 하나님의 선을 맛보길 그치는 것. 


식탐의 이유: 

죄와 무관한 것을 가지려는 욕구도 탐심의 죄가 될 수 있고 음식에 대한 적법한 욕구와 음식을 즐기는 것도 식탐이 될 수 있습니다.


 식탐은 음식이라는 선한 선물을 죄악되게 즐거워하는 것


순서 : 

합법적인 사랑(죄를 배척 합당하고, 균형잡히고, 그리스도를 높이고, 하나님께 뿌리를 둔 사랑) -------------------------------------------------->

합당하지 않고, 균형을 잃고, 그리스도를 높이길 중단하고, 하나님께 뿌리 두길 중단


결과 : 

자족이 끊김 -> 합법적 욕구 통제불능 및 영혼을 파괴


해결 : 

바울의 경건한 삶 

 4:11,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배고픔풍부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3:8 "또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원문 : https://youtu.be/eooPfWV64_w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 사이에 놓인 연휴에 묻기에 좀 불공평할 질문일 수도 있지만 팟캐스트 청취자 잰이 질문했기에 목사님께 전달하겠습니다. 목사님은 탐식의 죄를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식탐에 대해 말하면서 그것을 다른 죄와 비교하고 음식이나 그것을 즐기는 것처럼 선한게 왜 죄악적으로 되는지 말하는 게 좋겠구요. 예를 들면, 성욕의 존재와 그 경험은 자체적으로 악한 것은 아닙니다. 남의 칭찬을 즐거워하는 것이 꼭 악한 건 아니지만 자신이 영광받으려 하면 죄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쉼을 즐기는 것은 악하지 않지만 나태나 게으름의 죄가 될 수 있습니다. 합당한 자기 존중을 즐기는 것이 교만의 죄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집, 차, 컴퓨터처럼 죄와 무관한 것을 가지려는 욕구도 탐심의 죄가 될 수 있으며 음식에 대한 적법한 욕구와 음식을 즐기는 것도 식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치명적인 죄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면 도움이 될 겁니다. 더 큰 질문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선한 것이 죄가 될 때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식탐은 음식이라는 선한 선물을 죄악되게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죠? 무엇이 이것을 죄악되게 만들었죠? 역사적으로는 '무질서한 사랑' 또는 '지나친 사랑'이란 말을 썼지요. 처음에는 합법적인 사랑으로 시작하지요. 선하고 죄악되지 않은 것을 향한 합당하고, 균형잡히고, 그리스도를 높이고, 하나님께 뿌리를 둔 사랑으로 시작하죠. 그러다가 합당하지 않고, 균형을 잃고, 그리스도를 높이길 중단하고, 하나님께 뿌리 두길 중단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갖는 데 도움을 준 두 구절은 디모데전서 6장 6절-10절과 빌립보서 4장 11절-13절, 3장 8절입니다. 이 자족은 하나님 안에서의 자족입니다. 바울은 10절에서 돈에 대해 말하는데 바울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죠? 하나님 안에서의 달콤하고, 깊고, 편만한 자족 가운데 돈을 사용을 지배하다가 자족이 없어지고 돈을 향한 강렬한 사랑과 탐심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돈을 소비하는게 하나님 안에서의 자족과 분리되고 끊겼고 그러한 연결고리가 끊기면서 합법적 욕구는 통제불능이 되어 영혼을 파괴합니다. 모든 선한 것의 사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것들이 나빠질 때 말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자족이나 행복이나 기쁨이나 만족이 더이상 우리 영혼의 가이드, 바닥짐, 조정자, 조절자가 되지 못하며 그것들이 사라지면 모든 게 나빠집니다. 다음은 빌립보서 4장 11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은 여기서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을 말합니다. 이 비결 때문에 음식, 돈, 휴식 기타 하나님의 모든 선한 선물을 올바르게 사용합니다. 이 비결 때문에 부활 때나 궁핍할 때나 자족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자족함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3장 8절에 그 답이 나옵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바울의 자족 비결은 예수님 안에서 발견한 만족입니다. 그 만족은 너무도 심오하고 마음을 가득 채워서 다른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이 자족은 잃지 않겠다고 합니다. 바울이 여기서 말한 하나님 혹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족함이 우리 삶에 있다면 모든 선한 것들을 사용할 때 그것이 지배자, 조정자, 조절자, 가이드의 역할을 하여 선한 것들을 그 적당한 자리에 남아 있게 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의 표현으로서 그것들을 즐기게 합니다. 따라서 이제 식탐을 정의하자면 그것은 우리 삶을 지배하는 사랑인 하나님 안에서의 자족에서 끊어진 상태로 음식을 즐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자족이 사라지면서 음식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겁니다. 

이것이 현재 식탐이 존재한다는 징후들이며 빠져나오려면 많은 외적 절제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결국 빠져나오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자신이 우리를 만족케 하는 음식이 되시고 우리가 그분 안에서 자족하여 모든 식욕과 욕구를 다스리고 조정해야 합니다.     


다음게시물 ▲ 미국의 1996년 나라를 위한 "미 의회 기도문"
▲ 예수 그리스도께서 펜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주신 이야기(감동 영상)
▲ 본회퍼 명언 소개
  ▶ 기독교인은 대식을(大式) 절제해야 한다.
이전게시물 ▼ 낙태 찬성했던 그녀가 “내가 속였다”고 돌이킨 까닭은…
▼ 한번 죽은 뒤에 다른 세상이 있다는 증거
▼ 故 박누가 선교사…KBS ‘인간극장 아픈만큼사랑한다’ 시한부에도 의사로 헌신한 삶 재조명
아바연합선교회
이용약관 메일무단수집거부 개인취급정보방침
아바연합선교회 220-82-06939 대표 박승용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8, 관악센추리타워 910호
TEL 02-889-5442 FAX 02-889-5443 Email abba@abbamission.co.kr
copyrights(c)ABB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