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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친교방

======================================= 다음은 박승용님의 원문입니다. ======================================= 경기도 오산 광성교회에서 아바연합선교회의 제30회 의료선교가 열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선한 좋은 날씨를 주셨고 의료진과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기쁨 가운데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2025년 6월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25인승 중형버스를 타고 아바연합선교회가 있는 관악센츄리타워 후면 주차장에서 오전 6시 30분에 짐을 싣고 출발하였습니다. 2일전에 이미 우체국 택배로 박기란 간사님이 약품 등을 미리 보낸 관계로 비교적 적은 짐을 가지고 편안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버스 기사님이 기독인이어서 찬송가도 듣고  차 안에서 간사님이 준비한 맞있는 샌드위치와 바나나, 생수 등을 마시면서 약 1시간 만에 목적지인 오산 광성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산 광성 교회는 창립36년의 중형교회로 지금은 2대 장학삼 목사님이 시무를 하고 3분의 충직한 장로님들이 교회를 섬기고 있었고, 아늑하고 정겨운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기독교 전파 130년만에 수많은 아름다운 교회와 성도님들을 허락하시고, 더불어 경제부흥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니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복음이 5천년 동안 어둠에 속한 이 나라에 전파되지 않았다면은 우리 한국은 여전히 가난과 저주받은 땅으로 신음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좋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전 8시20분부터 준비찬송을 하고 8시30분에 최동욱 목사님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누가복음 10장 37절)라는 제목의 설교말씀과 광성교회 사모님의 특송으로 은혜를 받고, 예배후 간단한 기념촬영을 마친 후에 오전 9시부터 바로 각 과별로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의료선교에는 이세일/이수규/박승용 원장님, 김은미 약사님, 박세희.박진영 약학대학원생, 오길순/문미숙/최은실/이보경/임상희/장미옥 간호사님, 최동욱/박연선 목사님과 가족 3분, 김현주 사모님, 동광제약, 박기란 간사님, 그외 광성교회의 3분 장로님을 포함한 많은 성도님들이 같이 동참하여  의료선교라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천국잔치에서 다 같이 큰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의료선교에는 76명의 환자 진료가 이루어 졌는데,  담석증과 담낭종양, 간낭종, 신장낭종, 갑상선 종양, 경동맥 죽상동맥경화증, 유방종양, 고혈압,당뇨, 만성 위장병, 요추부 디스크.협착증, 슬관절염 등등의 많은 질병과 약물투여, 한방치료 등이 이루어 졌습니다.  특히 골다공증과 면역증대,암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비타민D주사를 100명분을 가져가서 근육주사를 해주었기 때문에 건겅에 많은 유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의 육신을 좋은 음식과 적절한 운동, 좋은 약과 영양제 등을 이용하여 건강하게 유지해야 더욱더 적극적으로 주님의 일을 할 수가 있으니, 우리의 육신을 스스로 사랑하고 잘 지켜야 합니다. 아바연합  선교회의 목적은 의료선교를 통해 영혼구원이기 때문에 이번 의료선교를 통해 천하보다도 귀하다는 한 영혼이 구원을 받는 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큰일을 한 것입니다. 오전진료를 마치고 교회식당에서 닭고기 볽음, 김치,나물,오이냉채로 구성된 정갈한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는 커피와,수박.참외,토마토 등을 즐기고 난 후에 오후 1시부터 오후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기쁨의 웃음소리와 더불어 오후 4시 30분에 오후 진료를 마치고 광성교회 장학삼목사님의 "날마다 질문하십시오"(요한복음 14장 6절) 라는 제목의 은혜로운 설교를 듣고 올해 국내의료선교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 하였습니다.  의료선교후에 광성교회 성도님들과 같이 근처 막국수 식당에 막국수와  열무보리밥을 대접받았는 데 따뜻한 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성도님들과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앞으로 오산광성교회가 계속해서 주변 이웃을 복음화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기도 드리며, 광성교회의 장학삼 목사님과 사모님, 3분 장로님과 성도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전능하시고 좋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이번 의료선교도 계획하시고 실행하시고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장차 성경대로 공중강림하실  예수님과  더불어 모두가 그리스도의 신부들로 들림받을 것을 고대하며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 무한한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이번 의료선교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샤밧샬롬! 할렐루야!!!                          아바연합선교회 박승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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