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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친교방
=======================================<br>다음은 이세일원장님의 원문입니다.<br>=======================================<br><IMG alt="" src="http://file.cbs.co.kr/cbsmain/media/201107/img144262592_7985.jpg"><BR> <STYLE>p {margin-top:2px;margin-bottom:2px;font-size:9pt;}</STYLE> <P> </P><BR> <P>섬 모양이 어린 사슴과 닮았다고 해 소록도라 불리는 섬,<BR>아름다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이지만<BR>과거 나병이라 불리던 한센인들이 이곳에<BR>정착한 이후로 섬은 사람들에게 멀고 먼 곳이 되었다.<BR><BR>그런데 찾는 이 없어 한적하던 이곳을<BR>17년째 지켜온 이가 있다.<BR>국립소록도 병원의 의료부장 '오동찬 집사'<BR><BR>공중 보건의로 처음 이곳에 와<BR>밤낮으로 한센인들을 돌보며 지낸 세월....<BR>치료가 아닌 치유의 의미를 깨달은 날 <BR>그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드렸다.<BR><BR>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BR>소록도에 청춘을 바친 의사 오동찬....<BR>그 시간들을 통해 그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BR><BR>치유는 하나님의 몫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BR>웃음을 드리는 일 밖에 없다는 그....<BR>하나님과 함께한 소록도에서의 17년,<BR>감동과 눈물이 가득했던 소록도에서의 삶을 고백한다. <BR><BR><STRONG>오동찬 집사의 간증은 8월 3일 밤 10시, <BR>8월 4일 새벽 4시,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BR></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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