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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다음은 abba님의 원문입니다.<br>=======================================<br><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large"><strong>꿈은 역사를 바꿉니다</strong></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공부를 좋아하는 청년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학업을 마치기도 전에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고</div>

<div style="text-align:left">남겨진 가족을 위해 가정교사로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일정하지 않은 수입은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열정만은 놓지 않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저술 활동과 논문 발표로 실력을 쌓아가다가</div>

<div style="text-align:left">46세에 기어코 정식 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10년 뒤 철학의 역사를 뒤흔든 연구서를 발표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순수이성비판’이라는 제목의 저서는 이후</div>

<div style="text-align:left">서양 철학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임마누엘 칸트의 철학은 이처럼 인고의 시간 속에서 탄생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철학의 역사를 바꾸어 놓겠다는 욕망이 아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저 묵묵히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그 길을 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미래는 우리가 꾸는 꿈으로 달라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무리 작은 꿈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br />
<br />
류 완 / 사랑의 편지 편집장<br />
<br />
<img alt="" height="533" src="https://cnts-image.godpeople.com/wallpaper/tablet/no/2025/600_gp_2502_t3_2FcVyK.jpg" width="40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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