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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다음은 ABBA님의 원문입니다.<br>=======================================<br><div style="text-align:left"><br />
<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span style="font-size:large"><strong>마음의 땅</strong></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1등을 하면 의기양양하게 내가 차지한 땅을 바라보곤 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최선을 다해 땅을 차지하려고 애쓰던 기억이 떠오릅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그렇게 아주 어린 시절부터 땅에 대한 욕심을 채웠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어른이 되었지만. 땅따먹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애초에 땅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었지만</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누군가는 땅을 가졌고 누군가는 가지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마음의 땅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공간입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맑은고딕,돋움,Dotum,굴림,Gulim">그곳에 무엇을 채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습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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