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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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학털피부과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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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승리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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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여자입니다.
별로 피곤한 일도 없고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는데
왼쪽 팔 밑 겨드랑이 쪽부터 한 5-6cm되는 피부 밑이
바늘로 찌르는 듯 하게 쿡쿡 아파요. 만지면 더 아프고요.
겉으로 볼 땐 아무렇지 않습니다. 이거 왜 이런 걸까요?
답) 자세한 것은 눈으로 보아야 알 수 있지만 바늘로 쿡쿡 찌른듯하게 아프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서 팔이나 가슴쪽으로 작은 물집이 그룹을 이루면서 아픔이 있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그러한 물집이나 통증이 없다면 대상포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전문적으로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4년 동안 피부질환에 대해 연구하고 치료하면서 피부과 전문의 자격시험을 통과한 자로서 국가에서 인정하는 피부과 전문의 자격증을 받은 의사입니다.
대한 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
www.akd.or.kr)를 클릭하시면 피부과 전문의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자의 구별법과 아울러 동네에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 수 있는 대상포진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을 말씀드릴께요.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우리 몸의 한 쪽(오른 쪽이면 오른쪽, 왼쪽이면 왼쪽)에만 띠 모양으로 그룹을 이루면서 수포(물집)가 발생됩니다.
병변은 보통 2-4주 정도 진행되고 상당히 아프며 수포가 모두 없어진 후에도 아픔은 오래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이 생기는 부위는 우리 몸(얼굴,몸통,팔,배,다리 등)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고, 대상포진을 한번 앓고나면 면역력이 생겨 다시는 잘 발생되지 않습니다.
아픔의 표현(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아픔, 전기 오는 것처럼 찌릿찌릿한 아픔, 칼로 베는 듯한 아픔, 망치로 얻어 맞은 듯한 아픔 등) 사람마다 다르고 심한 경우에는 잠을 못 잘정도로 아픕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발생되면 아픔이 크지 않지만 나이드신 분에게는 아픔을 많이 호소하고 또 대상포진을 앓고난 후에도 포진 후 신경통이 많이 발생됩니다.
물집이 생기는 초기에 항바이러스제제를 투여하면 병변이 빨리 좋아지고 포진 후에 생기는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 가능성도 줄여줍니다.
신 학철 피부과(02-501-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