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끝에 아이가 귀가 아프다 하여 급히 응급실 진료후 동네 인근병원에서 중이염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과가 매우 더딥니다. 양쪽 귀에 물이 차는 증상이 생겼었고, 콧물 과 기침, 가래 등등 복합증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측귀에만 증상이 남아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정 낫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 수술은 어떤건가요? 또 아이의 코도 잘 막히고 콧물때문인지 답답해 해서 코를 가끔 풀게도 하는데, 코푸는 행동이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또 껌을 많이 씹게 해서 귀의 습기를 흘러나오게 한다고 하는데 그 처치도 합당한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아이가 껌씹는 일조차도 지겨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후에 후유증이나 재발의 가능성은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