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주님의 사랑과 함께 하심이 충만하시기를 바라오며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작은 교회
나주한사랑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진만 목사입니다.
저는 겉으로는 건강한 사람처럼 신체 골격이 매우 우수하기에
건강하게 보입니다만 제아내는 저를 보고 종합 병원이라고 합니다.
우선 협심증으로 두번이나 시술을 하였구요 지금도 계속해서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전남대 정명호 교수님께서 한번 검사를 하여 보자고 하지만 경비 때문에 차일 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당뇨로 인하여 <그것이 급성인지는 모르지만
지난1월초에 건강검진에서는 약간이라는 소견을 받음>
시력이 형저하게 정하되어 약을 먹고 지금은 거의 정상수준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치만 아직도 눈에는 저녁마다 따가운 눈을 부비느라 고생을 하곤 한답니다.
거기에 치아가 부실하여 치과를 늘 내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인데
얼마전에는 저녁에 허리가 아니 정확하게는 한쪽 엉치끝이 아파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음날 병원엘 갓더니 고관절에 이상이 생겼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금 높은 언덕을 오를 때면 그곳(고관절부위)가 아파 걷기가 불편하고 운전을
할때도 장시간 하게 되면 역시나 아파서 고통을 격고 있는데
이렇게 여러부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질병이 생기는 이유가 무었일까요
근본적으로 치료할순 없는 것일까요
고명하신 선생님들의 현명하신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지난해에 교회를 건축하고 많은 시달림과
지금도 끊어지지 않는 아픔을 격고는 있지만 그이유로 이런 증상들이 생긴것일까요
지금은 심신이 몹시 지친 상태로 목회를 접고 싶은 심정 뿐이랍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주안에서 영혼이 잘되는 복이 임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작은종 진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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