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의 8년 만의 귀국은 정말 하나님의 은헤였습니다.
자비량 선교를 지향하며 하루 하루 하나님안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늘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한국으로 갈 수 있는 여력이 없었습니다.
뜻하지 않은 건강문제로 기도 하던중
하나님께서 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사역에 지장을 주는 질환들을 치료 하러 갔는데
예성병원 박승용 원장님을 통하여
종합검진을 받으면서
간경화 진단을 받았습니다.
더 악화되기전에 알게 하시고
처방을 해주심을 감사 합니다.
문론 저의 사역은 위축되지 않을것입니다.
언제 다시 귀국하여 선교 보고를 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늘 기억하면서
허락하신 그날 까지 충성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예성병원과 박승용 원장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