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
귀국하여 다시 선교를 준비하고 있는 윤석진 목사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아울러 개봉동 배남준 치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너무나 많은 치아가 빠지고 부러지고 잇몸이 손상되어
치료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하나님께 속사정을 다 아뢰고 좋으신 원장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하던 차에 개봉동에 있는 배남준치과를 아바에서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면서 진료를 받았지만 점차 치료를 받으면서 참으로 꼼꼼하고 확실하게 치료를 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간호사님 역시 프로다운 능숙한 모습으로 원장님의 치료를 보조하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어 무척 송구할 따름입니다.
무엇보다 선교사가 경험하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몸의 한부분이 아파도 재정이 여의치 못해 그냥 방치할 수 밖에 없다면 그것은 참으로 감당키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배남준 원장님은 이전에도 그러셨던 것처럼 그러한 일을 당신의 몫으로 아시고 여러 환경이 힘이 드신 가운데 묵묵히 의료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의료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셨습니다. 저 역시 동일하게 주님께 기도합니다. 배남준원장님의 몸이 의료사역을 통해 달아서 없어질 망정 녹이 슬지 않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치료를 받는 목회자로서는 그저 주님께 기도만 하고 감사할 뿐이지만 이렇게 원장님의 귀한 의료사역은 하늘에서 영원이 빛날 것을 감히 확신합니다!
솔직히 치아가 너무나 많이 빠져 식사를 할때 김치도 제대로 잘라먹지 못했으며 대화를 할때도 손으로 입을 가리고 크게 웃지도 못하며 무엇보다 말씀을 전할 때 발을이 새나가는 괴로움 격었는데 배남준원장님을 통하여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저에게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할렐루야~!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 (요한일서 3장 18-1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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