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2일에 걸쳐서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아바연합선교회의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10월 1일 저녁 8시경에 이세일 원장님과 승용차편으로 부랴부랴 서둘러 질주했건만 영동고속도로 원주근처에서 도로공사관계로 2차선이
1차선으로 줄어들면서 차드리 정체되여 그만 금보다 귀한 시간 1시간여를 낭비하고 나니 대명리조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12시가 넘어섰고,밤11부터 시작되는 도착예배는 참여를 못하고 그대신 아바사역을 위한 찬양과 기도회에 새벽1시까지 참여하여 주님께 아바사역을 축복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아바사역을 시기하는 마귀의 방해를 받고 나니 아바사역이 마귀가 두려워 할정도로 세긴 센 모양입니다.
의사선생님들과 목사님들 40여분이 전국에서 참여하여
안상범전도사님이 인도하는 포엠중창단의 인도로 뜨겁게 기도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기뻐지고 김신,조재명목사님,이세일 원장님과 606호실 콘도에서 새벽3시까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을 잔후 아침7시에 일어나서 7시30분에 대명리조트에서 특별히 아바연합선교회를 위하여 마련해준 독립적인 공간에서 한식부페로 정갈한 식사를 하고 모닝커피 한잔을 마시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천혜의 산자락과 앞에는 굽이굽이 흐르는 남한강변에 자리잡은 대명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공기 덕분에 이구동성으로 잠을 조금 밖에 자지 못했지만 피곤감이 없다는 말씀을 하시니,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수 밖에 없습니다.
아침 8시30분부터 아침예배와 유익한 토론 시간을 11시30분 까지 갖은 후에 차량으로 고수동굴로 이동하여 산채정식과
구수한 된장찌게로 웰빙식을 하니 금방 밥이 동이나고,반찬과 밥을 더 시켜서 다를 맛있게 드시니 산해진미가 따로 없는 것같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후 고수동굴에 들어가서 기기묘묘한 종유석의 형태에 감탄이 절로 나옴니다.
그다음 코스인 도담산봉에 도착하니 거대한 충주호에 떠있는 바위섬과 정자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니 여기서 목사님들과 의사선생님들이 다같이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이어서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을 구경하니 시원 강바람과 아름다운 경치, 코믹한 안내방송이 어울러져서 오래간만에
세상의 짐을 내려놓고 진정한 휴식을 누리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미큐성형외과의 박광인 원장님 총명,총기 자녀들은 유람선 키를 직접잡고 사진촬영을 하는 특혜를 누렸으니 요즘말로 땡잡은 격이 되나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했을 것입니다.
어지러운 세상 중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과 그 분의 바쁜 일생,그 분도 비쁜 삶 중에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가끔 휴식릉 취하고 새힘을 얻지 않았을 까 생각해 봅니다.
유람선 측의 배려로 관광을 마친후 유람선 속에서 폐회예배를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귀경길에 오르니 그제서야 약간의 비가 내립니다. 우리의 관광시간에는 구름기둥으로 보호해 주신 하니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서로서로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또 이런 수련회를 마련해 달라는 한 목사님의 당부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바연합선교회의 수련회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회원분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리며 마음고생이 심했을 박영희 전도사님과 스텝진들 모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아바연합선교회를 사랑하시며 기도가운데 성령께서 당신의 뜻대로 인도하시고 영광을 거두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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