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5일 오전 8시부터 준비찬양을 시작으로 의료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6시30분 경에 30명을 태운 45인승 관광버스가 사무국에서 출발했습니다.  좋은 날씨에 연휴기간임에도 차는 막힘이 없이 2시간을 달려 새생명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교회로 아담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박영선목사님이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13명의  그레이스 미션 교회  찬양단을 이끌고 은혜로운 준비찬송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금일 의료선교에는 의사 6분(박승용,이세일,이수규,이주학,김진화,오영상), 간호사 6분(오길순, 최은실, 고현정,우민영,유영주), 김은미 약사, 이후인 학생(신구대방사선과), 전하리 작가, 이은혜 네일아트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총 60명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천사분들이 동역을 하였습니다.

최동욱 목사님의 설교와 이세일 원장님의 기도, 그레이스 미션 교회 찬양단의 특송과 더불어 영과 진리로 개회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하였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신 제천 시장님을 소개한 후에 의료진 소개와 단체 사진촬영을 마치고 바로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의료선교를 앞두고 교회에서는  50일 전 부터 중보기도회를 시행하며 준비해온 탓인지 많은 불신자들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불신자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서 성심껏 진료를 해드리고  불신자 명단 총괄표를 작성하여 교회에 드려 추후 전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그 분들이 모두 다 구원받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진료건수를 보면 가정의학과 105건, 통증의학과 95건, 영상의학과 88건, 한방과 57건, 치과 48건, 성형외과 2건, 골다공증 검사 72건, 혈액검사 25건, 심전도검사 다수 등  총진료건수가 522건 이었습니다. 갑상선 종양, 간장결석, 간경화, 만성간염, 담석증과 담낭폴립, 신장 낭종, 간낭종, 전립선 비대증과 결석, 동맥경화증, 고혈압,당뇨,만성위장병, 관절염, 요통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 졌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치료의 권능으로 임하셔서 모든 환자들의 병을 고쳐주시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저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점심은 교회에서 마련한 도시락과 커피 한잔을 마신 후 각과의 상황에 맞추어 오후 진료를 계속하였습니다. 5시까지 진료를 마치고 폐회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진료가 밀려서 오후 5시30분에 진료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의 폐회예배를 드렸습니다. 새생명교회 민돈원 목사님의 설교와 이주학 원장님의 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리며 금일 의료선교를 마감하였습니다. 본 선교회는 예수님의 3대 사역인 말씀을 가르치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사역을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교회 목회자 주치의, 작은교회 섬김이 및 국내외 의료선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최선을 다하길 원합니다.  교회에서 마련한 육개장으로 식사를 마친후 저녁 7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는 별로 막힘이 없이 잘 달려 9시 50분경에 사무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운전기사 분도 금일 진료를 받았는데, 담낭폴립, 갑상선 결절, 전립선 결석 등의 소견을 보여서 술.담배를 금하고 교회에 나가서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향후에는 더 이상 질병의 악화됨이 없이 건강생활 할 것을 권유하였고, 이번 기회에 구원받기를 기도드립니다.  금일 의료선교를 주관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창조주 하나님 한분만이 피조물들의 영광을 받으셔야합니다.  의료선교에 참석해 주신 모든 선한 분들과 새생명교회 민돈원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주님으로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