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1일 휴일을 맞이하여 의료진과 몸찬양단, 이미용팀,소생교회 청년회,목포의 에벤에셀 기도원팀,웃음치료사, 안경사,자원봉사자 등 75명으로 구성된 아바연합 의료선교단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쾌청한 날씨속에 인삼의 고장 금산 천래 교회에서 하나님 사랑,이웃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광과 여기저기에 펼쳐져 있는 인삼밭, 특히 약간 외진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는 다소간의 설레임과 기쁨을 선사하였습니다. 성전내부는 환한 분위기 였고 의료선교가 펼쳐진 교육관과 2층 유아실, 또 교회랑 인접해 있는 교회 장로님이 운영하는 큰바위 인삼가공공장도 잘 정돈되여 있어서, 은혜롭게 의료선교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2층 유아실에서는 어머니와 자녀를 데리고 오신 성형외과 오영상 원장님이 레이져기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시술을 해주셨고, 그리고 피부과 이일환 원장님이 사모님과 자녀들릉 데리고 오셔서 다양한 피부질환 등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교육관에서는 한방과 이수교 원장님, 재활의학과 김재우 원장님께서 다양한 침술,부황, 한방약과 통증치료주사 등을 사용하여 만성 골관절염,근육통,신경통 등으로 고생하시는 농촌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 주셨습니다.
교회와 인접한 인삼가공공장 A동에서는 외과 강한수 원장님, 비뇨기과 이세일 원장님, 치과 정규호 원장님께서
주민들을 치료해 주셨는 데 인삼을 많이 드시는 지역인지 치과질환이 다른 지역보다는 적었다고 하니 한국인삼의 위력이 쎄긴 쎈가 봅니다. B동에서는 대전 세인트 내과의 박흥훈 원장님께서 대진의를 고용하여 병원을 맞기고 의료선교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여 주셔서 친절하게 최선을 다하여 진료를 해주셨 고, 소아청소년과의 전창렬 원장님께서는 부인이 전도사님이시라 앞으로 선교센타를 만들 꿈을 가지고 계셨는 데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좋은 믿음의 의사분들을 만나니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전국에 많은 믿음이 좋으신 기독의사 분들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코 계시며, 때가 되면 갈이 연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될많은 일을 하게 될줄을 믿고 기대해 봅니다. B동은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라 성능이 뛰어난 전신 초음파 검사하기에 좋은 장소이었고 특히 지역 불신자 중에서 간종양,갑상선 종양 등이 발견되여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고 천래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께 기도 할 것을 권하니 동의 하는 바 여러 명의 영혼구원과 이 지역에 복음전파와 교회발전에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회주변 전체 가구수가 100여가구이며, 주민수가 300여명으로, 총 진료건수가 290건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오후 12시 30분 경에 교회 측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로 교회에서 도보로 10분정도 떨어져 있는 권사님 식당에서 지역 별미인 어죽을 대접받았는 데 꿀 맛입니다. 옆자리 강원장님께서 추가주문을 원해 재주문하였는 데 교회측 부담이라 다소 미안했지만 많이 먹고 힘내 더 열심히 진료해드리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위안삼으며 맛있게 먹으니 인삼물이 또 후식으로 나옵니다. 교회내에서도 질좋은 인삼물을 무한대로 공급하니 의료선교를 하면서 우리도 혜택을 많이 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예배시 몸찬양 선교단의 아름다운 율동과 이미용팀의 정성어린 봉사,청년들과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어우러진 감사와 기쁨의 축제가 의료선교의 현장입니다. 정규호 치과 원장님께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려 주셔서 순간 순간의 기쁨을 계속 간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천래교회는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모범적인 농촌교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료선교를 통해 전국의 작은교회에 힘을 드리고, 복음을 전파하며 모든 영광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만 100% 거두어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무익한 종이요 도구일 뿐입니다. 전국의 기독의사를 모으고,의료인 복음화를 이루며,작은교회 목회자분들을 의료적인 측면에서 돕고 같이 연합하여 복음을 전파하길 원하는 아바사역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선한 인도하심을 간구드립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호와 샬롬의 인사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