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바의료선교단 여러분!!
이번 의료활동에서 보여주신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역에
경의를 드립니다.
콩죽같은 땀을 흘리시면서도
한 분이라도 더 진료하시고자 애쓰시던 여러분 모두의
모습도 물론이거니와 단 한번도 앉아 볼 겨를없이 허리가 부러지도록
800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약을 조재 하시던 약사님의 모습은
저희 학생 모두에게 다시없을 소중한 사랑의 교훈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여러분이 떠나신 후에도
2~3일간 계속하여 환자들은 교문 앞을 서성거렸습니다.ㅠㅠ
830여명 환자들 가슴속에 잊을 수 없이 각인된 모두의 마음을 모아
아바의료선교단 여러분 수고에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여러분을 그리워하는 저희 선생님들과 자원봉사 학생들 모두의 마음도
여러분곁에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놈펜 캄보디아외국어학교에서
학교장 김동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