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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아바연합 의료선교를 마치고
IP : 121.170.133.14  글쓴이 : 박승용원장   조회 : 4850   작성일 : 09-05-07 19:33:14 |


2009년 5월 5일 속초 조양감리교회에서 영동극동방송국 및 강릉동인병원 협력하에  영동지역 목회자분,성도님,일반인 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를 펼쳤습니다.   내과 손태용원장,  성형외과에 박광인,오영상원장, 비뇨기과 이세일원장, 피부과에 이일환.이상호 원장, 산부인과 이향원장, 일반외과 강한수 원장, 재활의학과 김재우 원장, 치과 정규호원장, 한의과 이수규원장,   김은미.박유신 약사 , 이해선.이은아 간호사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50여명의 의료선교 참가자들이  수고하여 주셨고  ,  전신초음파 검사기 4대 및 골밀도 측정기, 심전도기 등은 윤중선 사장님이,  통증치료기는 김요한 사장님이 협찬해 주셨고, 그외에 레이져치료기,수술셋트, 한방치료셋트,치과치료셋트 등 첨단의료장비를 동원해 양질의 의술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이며 모두가 천사같이 고마운 분들입니다. 연휴룰 반납하고 땀을 흘리셨는데 하나님께서 보응해 주실 것입니다.
 
5월 4일 저녁8시경에 근무를 마치고 오신 의료진들은 선릉역 근처 아바사무실 앞에 정차된 금호고속버스를 타고  의료선교지인 속초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박영희 전도사님이 준비해 주신 김밥과 간식을 맛있게 먹고 창밖을 보면서 잠시 상념에 잠기는가 싶더니,벌써 차는 밤12시경에  바닷가 근처에 있는 에어포트 리조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리조트 지하 강당에서 하나님께 감사 도착 예배를 드리며, 영육간의 모든 질병이 의료진의 손길을 통해 일어나게 해달라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꿀같은 잠을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의 날씨가 너무 좋코, 바닷가 풍경도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부페로 마련된 정갈한 식사와 별미인 북어국을 먹은 후 한잔의 커피를 마시니 이게 행복인가 봅니다.  의료선교장소인 조양감리교회에 도착해 보니 교회가 평화롭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극동방송국 관계자들이 벌써 나와서 준비를 하고 있고, 환영 플랭카드도 이쁘게 걸려 있습니다.
진료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간절히 예배를 드리며 최동욱 목사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이웃사랑을 주제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진료가 시작되여서  각 과별로 총 500여건의 진료를 시행했으며, 준비해간 영양수액제와, 파스, 구충제 등을 드렸습니다.  교회측의 푸짐한 점심 및 수박대접과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치료받은 모든 분들이 주님의 은혜로 완치되길 기도합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였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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