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일원장님!
요즘 괜히 앞으로 매주 뵙지못한다 생각하니 참으로 많이 섭섭해요....
아바에서 만나 어찌 어찌하여 함께모여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기도회를 시작 한지가 1년몇개월 지났습니다.서로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기도제목도 서슴치 않고 나눌수가 있었고 또한 기적같은 응답들을 많이 받기도 하면서 매주 월요일 정한시간에 어느모임보다도 모두가 기다려진다고 고백하며 모이시는 우리의 기도회가 이제 찬양단까지 시작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
사실 찬양단 꿈은 우리가 기도시작하면서 한두번 기도하였을때 놀랍게도 우리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깨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어느분의 조용한 후원으로 반주할수 있는 악기도 구입할수가 있었고....
때때마다 맘써주시는 조용한 그분의 모습에 늘 감사하고 .....
그리고 예쁜 우리 고목사님 자녀 쌍둥이자매 지인,정인 이 대학생활에 시험때도 어김없이 나와 반주로 애써주는 예쁜딸들에게도 늘 감사하고...
원장님께서 기도회때마다 말씀 준비하셔서 우리모두에게 귀한 말씀으로 은혜를 주셨는데 5월부터는 어느분께 부탁을 할까 기도중에 있습니다
원장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저는 사실 아바에 와서부터 어느날 부터인가 제대로 기도생활을 하지못하고 겨우 예배참석 그나마 매주 기도회가 있어서 잘 견디는것 같습니다.
이제 원주로 가셔서도 서울 기도회처럼 원장님께서 수고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료선교 다녀와서 6월 6일 공휴일쯤 기도회 참석하시는분들과 원주로가서 원주지역에 계시는 아바회원목사님들과 함께 시간을 간단하게 가져볼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이날이 토요일이라 목사님들께서 주일준비로 어떠실지.....결정된것은 아니지만 저 개인생각입니다.
제가 원주가 고향이기도 해서 저도 문득 공기좋은 치악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싶은 맘도 생깁니다.
앞으로 전철도 생긴다고 하니까 원장님께서 원주로 잘 가시는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늘 같은 맘으로 아바를 생각하시고 이끌어 주실줄 믿습니다.
아바에서 사역이 때때로 맘이 힘들때면 박원장님 과 이세일 원장님 그리고 심창식 원장님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잘 섬겨주셔서 여기까지 온것 같아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심창식원장님께 한번 찿아뵙는다고 하면서도 차일 피일 전화도 못드리고 있지만 늘 고맙고 감사한 맘 갖고 있는데 보고싶기도 하네요...사무국에 혼자라서 자리를 훌쩍 비울수가 없다는 이유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원장님가정과 과 병원을 새롭하시는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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