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인간의 힘으로는 붙들어 맬수가 없으니 세월은 큰 강물 처럼 도도히 흘러갑니다. 결국은 우리에게는 천국에 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셈이죠. 그런 생각을 한다면 안 믿는 가족과 일가 친척,이웃들을 구원시켜야 하는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고, 믿음으로 천국을 바라보며 사는 우리로서는 불신자들에게 믿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소개한다는 것이 뜻대로 안될 때도 있으니, 안타까울 때도 많이 있습니다.
2008년도에 아바연합은 목회자 주치의 역활과 태안의료선교와 중국 베이징 의료선교 등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결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매주 화요일에 모여서 기도하는 아바 서울 기도회와 여러분들의 기도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육신의 병을 치료하는 기독의사와 영적인 병을 치료하는 목회자분들이 연합하여, 죄와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이 세계를 복음의 능력으로 치료하고자 할 때 성령의 아름다운 역사가 풍성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아직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아바사역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있지만 걱정하지 마시고 기도해 주시면 됩니다.
모든일의 열매는 시간이 지나야 영그는 법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야 합니다.
2009년도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섭리하에 모든일이 진행될 것이며 가을 들판에 누렇케 익은 곡식처럼
픙성한 한해가 될 줄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2008년 아바사역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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