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연합선교회는 2005년 10월 한국교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목회자들 중 상당수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제대로 의료혜택도 못받고 질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고 정일봉 원장을 비롯한 뜻있는 여러 의사 목사들이 주체가 되어 설립하였다.
초기에는 ‘목회자 주치의 아바연합’을 표방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자회원들에게 무료진료나 의료상담 그리고 다양한 건강강좌, 토론회 등을 여러 차례 시행한 바가 있었다.
그러다 2006년 길자연 목사님을 대표회장으로 모시고 단체 이름을 ‘아바연합선교회’로 개칭하고 목회자 주치의로서의 정체성 위에 선교 사명을 수행하는 것을 우리 회의 중요 목적으로 삼고 전국 의료소외지역 진료와 연계된 지역선교 의료봉사 활동을 주된 활동으로 삼게 되었다.
금번 2008년 6월 6일에는 재난을 당한 태안지역 주민들의 무료진료활동을 통하여 상처받은 이웃들을 치료하고 또 대규모의 연예인 공연 활동을 하므로 그들의 마음과 영혼을 치료하는 아바연합선교회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대 위임령을 받들어 성령 충만 권능 충만한 주님의 증인이 되어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고 치료하며 영육 간에 온전한 살롬의 인간으로 만인이 거듭나고 함께 찬양드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역사에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꿈꾸며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