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로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맘을 전 합니다.
기름유출로 인해 온 국민이 안타까운 맘으로 그들에게 닥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때....
 
작년 12월말 문득 여느때와는 달리 새벽3일동안 빚진맘으로 태안을 향해 아바가 해야할일을 구체적으로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낮에는 의료선교를 밤에는 태안주민 위로의 밤 문화 공연을...... 
의료선교는 작년에 3회의 경험이 있지만 문화선교는 한번도 계획한바가 없어서 고민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금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태안 현지답사 4회를  다녀오면서 그곳에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했고  그분들에게 실지적으로 필요한 의료선교를 이번에 실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가의 첨단 의료장비인 초음파 의료기 4대로  전신 암검사를 할수가 있었고 레이저 치료 장비와 골밀도 심전도 페활량검사등 다양한 진료로 1400 건의 진료중 암환자와 여러모양의 환자들이 발견되어 안타까운 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문의 40 여명과 약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오직 예수가 좋아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 맘이 되어 먼곳을 마다않고 협력해주신 순천 납부교회 서종옥 원장님을 중심으로한 누가의료선교팀과 한국기독한의사회  여러 원장님그리고 왕성교회 의료선교팀 아바회원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때때마다 어느것 하나 준비된것이 없지만 선한 맘을 품게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동원하셔서 생각하는것 마다 할수 있도록 하셨고 준비되게 하셨습니다.
순간 순간 하나님!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일손도 물질도 필요하신것 하나님아시잔아요 라고 기도하는척 했는데도 필요한것을 다 아시고 의료진 의료장비 문화출연진 물질 돕는 손길 등 희한할정도로 귀한 분들을 만나게하시고 돕게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두손들어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이모든것에 알게 모르게 기도로 섬겨주시는 여러 회원님들 기도라고 생각되어 감사의 맘을 이곳에 올려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태안 현지목사님 사모님들께 초음파 검사실을 별도로 마련 45명중 4-5명제외 모두가 건강에 이상이 발견되기도 해서 짠한 맘도 많았습니다.
벌써 수술하실분들은 수술을 하기도 하고 예약을 하셨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잘 준비해서 목회자를 위한 진료를  다시 실시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바연합선교회는 요란하기보다는 겸손히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사역을 감당할려고 합니다.
누가 주인공이 되기보다는 우리모두가 들러리가  되어서 연약한 자를 향해 손을 활짝펴는 은혜가 있길 소망해 봅니다
도움을 줄때가 있고 도움을 받을때가 있듯시 아무때나 도움을 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때나 도움을 받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는자는 더 겸손히 받는자는 감사함으로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예쁜 우리들의 모습이 되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더 기도로 도와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사무국장 박영희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