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한 변호사는 참 지혜롭습니다. 침착하고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든 꼭 필요한 말만
하려고 합니다. 가장 적절한 단어를 선택해서 딱 맞는 타이밍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그러니 말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말 한마디에도 무게가 있습니다. 저런 말은 안했으면 좋았겠는데 라고
생각할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의 말에는 버릴것이 없습니다. 이 변호사가 원래부터 이렇게 신중하게 말을 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수없이 많은 재판을 경험하며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을 숱하게 보면서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글쓰기도 그렇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긴 이야기를 간결하게 몇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좋은 글일수록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언어는 몸속에 있는 것이며 말이든 글이든 내면에서 솟아납니다. 지혜로운 말과 글은
지혜로운 내면의 반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혜는 성령께서 우리 마음 속에 넣어 주시는 생각입니다. 지혜는 나를 살리고 남을 살립니다. 두려운 현실
앞에서 환경을 바라보며 떨지 말고 성경말씀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심어 주시는 생명력이 모든 절망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승리의 길로 이끌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