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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묘비명 |
IP : 61.74.255.110 글쓴이 : ABBA 조회 : 621 작성일 : 24-01-26 13:42:35 | |
아름다운 묘비명
남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치의 묘비명입니다.
한 문장안에 그의 삶이 녹아 있습니다.
양화진에는 간호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1935 년에 돌아가신 “ 마벨 영” 의 묘비가 있습니다.
묘비에는 그녀의 삶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녀는 자기가 할 수 있는일을 다 했다 ”
얼마나 아름다운 묘비명입니까?
인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그 짧은 인생도 고난의 연속이며, 갈등과 좌절이
수시로 두 발을 막아섭니다.
그러나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는 작품으로 남습니다.
평범한 작품도 있겠지만 형언할 수 없는 명작도 있겠지요
명작의 삶은 살아 있을 때의 영광이 아닌 헌신과 나눔으로 그려집니다.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헌신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남아 위로와 소망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조봉희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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