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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13(갓피플) 바늘에 찔린 고양이 이야기(내 삶에 고난이 이해되지 않을 때)
IP : 59.17.142.195  글쓴이 : 손온유   조회 : 7256   작성일 : 22-02-04 18:15:33 |

출처 : https://gp.godpeople.com/archives/123846
내 삶에 고난이 이해되지 않을 때
우리 삶에도,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이 계속될 때가 있습니다.

마귀는 계속 하나님을 오해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마치 팔짱을 끼고,
너의 고난에 아무 상관없이
바라보고 계셔”라는 생각을 퍼붓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떠날 거니까요.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아픈 고양이도 되게 힘들지만…ㅠ

주인은. 고양이가 아프다는 거
미리 알 때부터 울고.

주사 준비하면서 울고.
주사 놓으면서 울고,
주사 놓고 나서, 아파하는 고양이를 보고 울지요.

때론 주사 맞고,
주인을 오해하며, 삐져서 피하는 고양이를 보며 또 울지요.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건강한 고양이를 데려와서 키우지.
왜 아픈 거 알면서도 데려온 거야?”

하지만 주인은 사랑해서,
고양이를 포기하지 않아요.

고양이가 자신을 오해할 때도
마음이 풀리기를 기다려요.

‘많이 아프지.
많이 힘들지… 이해할 수 없어도
나를 신뢰해주겠니? ㅠㅠ ‘

자녀가 아파서 수술실 들어갈 때.
부모님은 아무렇지도 않나요?

부모님은 차라리 나를 아프게 해달라고
마음 아파하시며,
울면서 기도하시겠지요.

그런데 우릴 사랑으로 소중하게 지으신
우리…하나님은 어떠실까요?

고통 속에 있다면,
그저 주님 앞에 나아가 울어도 좋습니다.

모든 마음을 다 주님께 토하십시오.

주님은 당신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 뺨을 쓰다듬으시며,
다독여주실 거예요.

그래요. 그거면 됩니다.

고양이가 왜 고통을 당하는지 몰라도, 슬퍼하는 주인의 눈물과,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면 다시 안정을 찾고, 그저 주인을 믿고 기대듯이.

다 이해 못해도.
고통 속에 내 손 붙잡으시는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이면 됩니다.

네. 그래요? 그거면 됩니다.?

# 좋으신 주님을
# 굳게. 굳게. 믿는 믿음을
# 주시옵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 찬양. 주품에 중에서)
_

? 말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 욥 42:5

? 2022년 <매일 성경읽기 40일> 함께해요! – 35일차
(하루, 한절만 읽어도 되어요. 단 매일 해보는거예요^^)
함께 읽으려면? ▶https://moim.godpeople.com/invite/35wi7

? 우리나라+교회목회자님들 기도로 지키기! – 38일째

????방법 : 우리나라와 교회와 목회자님들을 위해 5분이상 기도해요.
작은 능력을 가졌지만, 신실했던 빌라델비아 교인들의 마음을 부으소서!

오늘 도전할 암송말씀!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 시편 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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