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연합선교회에 온 선교사님의 구호 편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아래는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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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ooo 선교사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2월까지 청정지역이라던 oo도 확진자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집에 있으라는 권고와 대규모 집회들이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모든 학교와 종교단체들은 온라인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외국인 정책도 변화하고 국가 지침들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oo 기독교에도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27명의 목회자들이 사망하였고, 여러 목회자 확진자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저와 가깝게 지내던 세 분의 목회자들이 확진자가 되어 두 분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계시며, 한 분은 병원에서 치료중에 계십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정부의 발표와 의료상황을 신뢰하지 못하며,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판단됩니다.
저는 대부분의 많은 시간을 집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조금씩 밖에 있는 사람들이 걱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oo oo 에서 섬기는 oo 사람들이 걱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oo 최하위 빈민들은 그들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소식을 들었고, 일거리도 줄어들어 생계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그들을 위해서 oo o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재난에 대해서 긴급구호를 추진하기로 결의 하였습
니다.
현재 약 00가구(약 0000명)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들이 당장 필요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쌀과 라면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미 청정부지 오르고 있는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감당이 어려워 포기하려고도 하였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회사들과 연락이 되었고, 손세정제는 현재 유통되는 금액의 1/x으로 세정제와 공병을 구입하여 자체제작, 마스크는 약 x/x의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유통망을 찾았습니다. 이제 그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현재 준비하는 물품의 xx%는 oo 마을을 위해서, 물품의 xx%는 oo 교회들과 다른 빈민들을 위해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oo의 가장 낮은 곳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아바연합선교회 사역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oo ooo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