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바 선교회의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님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저역시 아바 선교회 초창기 충남 지역장을 지낸바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필리핀 민도로섬에서 자비량 엘림미션 자립 선교 재단을 세우고 산속에서 원시적인 삶을 살고 있는 망얀족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문창복선교사입니다.
현재 3개 교회와 2곳의 유치원를 세우고 저들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영농, 축산을 가르키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병명이 무엇인지 약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진료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저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이번에 병원 진료실과 학교를 세우고 2013년 1월8일 준공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쌀밥 한번 먹어 보는 것이 소원인 그들에게 쌀밥을 먹이기 위해 2,200여평의 논을 개간하고, 염소와, 돼지, 소를 저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현재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일날이면 밥 한끼 먹으러 3~4시간을 걸어 옵니다.
그러나 더욱 간절한 것은 의료혜택입니다.
내과,외과,치과등등, 피부병과 온갖 질병을 치료해 주는 것입니다.
호적도 없이 살아가는 저들의 영혼이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여러분의 도움을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메일= happy11291@hanmail.net
필리핀 민도로 섬에서 문창복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