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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선교회가 추석연휴기간 중에 19명이 몽골을 다녀 갔다.
3개 지역에서 800명에게 의료 봉사를 하고 돌아 갔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그들의 아름다운 봉사는 떠나고 나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약통을 들고 와서 좋은 약을 주어서 다 나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좋은 진료를 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는 사람도 있었다.
추석연휴를 가족과 보내야 하는 데
이 곳에 와서 오로지 진료 봉사만 하고 
몽골에 아름다운 곳도 많은데 놀러도 못 가고 떠난
19명의 사랑의 봉사팀에게 사랑을 전한다. 
늘 저녁마다 기도회로 모여 기도하는 의료진들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고
한국음식을 맛있게 해 주려고 했다가 차질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못해 주었어도 어느 누구도 불평하지 않고 끝날 수 있어 감사했다. 
 
아바선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도하며
하나님께 저들의 가정과 사업처 위에 은혜를 주시길 기도한다.
 
 몽골에 뿌린 여러분의 사랑은 몽골사람들의 가슴 속에 하나님(예수님)의 이름과 함께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살롬!
 
사랑합니다. 다녀간 분들을 위해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몽골에서 장미현 선교사관-
 
 

	출처 : 몽골구세군  |  글쓴이 : 시 진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