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아바중보기도팀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임주 홍보위원이 대표이사로 운영하고 계시는 에이치팜 픽쳐스 사무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도회를 은혜중에 가졌습니다.
대선 하루 전이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회개와 중보의 기도를 하고 아바연합선교회의 기도제목들을 놓고 합심하여 열심히 기도드렸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마침 이 곳을 방문한 탈렌트 이진우씨와 서로 인사를 나누며 그의 뜨거운 간증을 보너스로 듣게 되었습니다.
불과 2년전 까지 주님을 믿지않고 있던 그가 이임주 사장을 포함한 많은 주위분들의 기도속에 믿음을 갖게 되었고 1년 여쯤전에 세례를 받앗다고 하면서 여러가지 간증을 하는데 그 논리가 정연하고 성령님의 뜨거운 섭리 속에 무서운 돌파력을 가진 신앙의 인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간증 자체가 다메섹으로 가던 사도 바울의 회심처럼 획기적인 이적의 체험이라고 느껴졌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으로 물에 물탄듯한 신앙생활을 하며 젖은 낙엽타는 모닥불 만도 못한 신앙열정으로 살아오던 저는 이진우씨의 뜨거운 장작불 화력이 못내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slow but steady wins the race라는 금언을 떠 올리며 이진우씨께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삶을 온전히 주께 바치며 기도하시는 좋은 신앙인이 되시라고 권면하며 기도로 우리의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날 음악가 이원재선생이 함께 오셔서 우리 아바연합선교회 중창단을 지도해 주시기로 하셨고 이수규원장님이 단장으로 강한수 원장님이 총무로 섬기시는 일을 감당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아바연합을 사랑하셔서 많은 좋은 분들이 함께 동역하시도록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가난한 자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 부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말세지말의 위대하고도귀한 대추수기에 우리 모두가 쓰임받게 하심에 찬송과 영광을 돌렸습니다.
부족한 우리에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힘과 능력과 뜨거운 열정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영광을, 땅위에서 샬롬의 평화를 실천하는 아바연합되시기를!
SOLI TEO GLORIA!
파일을 업로드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