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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송계남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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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의 불나방 같은 이재명 정권 곧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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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줌의 불나방은 위험을 알면서도 불에 뛰어드는 존재들로, 이재명이 직면한 사법 리스크와 당내외 비판에도 불구하고 현 전략(강성 지지층 결집, 검찰 독재프레임 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줌이라는 표현은 그가 의지하는 세력이나 지지가 결코 크거나 견고하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이재명은 다수의 사법 리스크(재판, 수사)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그의 정치적 행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체에 지속적인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2. 사법 리스크와 방탄 논란
진행 중인 재판 결과는 이재명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향후 총선 전략 및 리더십 구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실형 가능성이 거론될 때마다 이재명 체제의 불안정성이 극대화됩니다.
당내 비명계 또는 중도 성향 의원들은 사법 리스크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며, 이 대표의 단일대오 강조에도 불구하고 이탈표 발생 가능성이나 잠재적 지도부 교체 논의가 끊임없이 제기됩니다. 이는 한줌의 불나방 비유처럼, 핵심 세력 외의 지지가 약하다는 방증입니다.
3. 이재명의 대응 전략과 한계
검찰 독재 프레임의 양날의 검은 이재명 정권 사법 리스크를 정적 탄압과 검찰 독재로 규정하며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성 지지층에게는 강력한 동력이 되지만, 중도층과 무당층에게는 내로남불 또는 사법 회피로 비쳐져 확장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민생보다 방탄이 우선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이슈보다는 이재명의 사법 문제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거대여당으로서의 정책적 역할이 희석되고 있습니다.
4. 총선과 리더십의 미래
총선 결과의 파괴력으로 다가오는 총선은 이재명의 리더십에 대한 사실상의 중간 평가가 될 것입니다. 만약 총선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거나, 선거 직후 사법적 불리함이 가중된다면, 현재의 일극 체제는 급격히 흔들릴 수 있습니다.
결국 정치력의 문제로 이재명이 흔들림 없이 간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정치적 위기는 결국 국민적 지지 상실과 당내 구심점 약화에서 비롯됩니다. 불나방처럼 소수의 강렬한 지지에만 의존하는 정치는 지속 가능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정권은 유한하지 무한하지 않다는 진리를 불나방같은 어리석은 존재는 잊고 삽니다.
5. 시사평론의 결론
이재명은 사법 리스크와 당내외 비판이라는 거대한 불길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그가 이 불길을 헤치고 나아가 더 큰 정치적 성취를 이룰지, 아니면 한줌의 불나방처럼 스스로의 전략과 위기에 압도되어 무너질지는 결국 남은 사법적, 정치적 과정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의 극단적인 사법부 장악 대응이 지지층 결집의 효과와 중도층 이탈의 부작용이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그를 둘러싼 정국의 불안정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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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법리스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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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음과 같은 주요 사건들로 여러 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1. 대장동 · 위례 · 백현동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 (병합)
혐의: 배임, 뇌물 등 여러 혐의가 복합적으로 엮여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2.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혐의: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1심에서 유죄(또는 무죄), 항소심(2심) 결과에 따라 대법원 상고 여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예: 특정 발언 관련)
3. 위증교사 사건
혐의: 과거 사건 관련하여 증인에게 위증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4.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 관련 사건
혐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5. 대북송금 사건
혐의: 제3자 뇌물 등 혐의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언론에 따라 "8개 사건에서 5개 재판이 진행 중" 혹은 "총 12개 혐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도되지만, 이는 여러 혐의가 하나의 재판으로 병합되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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