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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송계남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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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빚내서 주식하라는 사기치는 이재명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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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 당국 관계자가 빚내서 투자도 레버리지의 일종이라고 발언하여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민들에게 빚을 내서 주식 투자에 나서라는 메시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이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매우 무책임하고 위험한 접근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1. 정책적 모순과 이중 잣대 비판
부동산 정책과의 충돌로 정부가 한때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DSR 강화, 주담대 억제 등)를 강력하게 추진하며 빚을 통한 투기를 질타했던 것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집 사는 빚은 죄악, 주식 빚은 미덕이라는 이중 잣대는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
빚 권하는 사회의 조장은 주식시장이 항상 우상향한다는 보장은 없으며, 특히 빚을 활용한 투자는 시장 변동성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더라도, 이는 고위험 투자에 대한 무분별한 유인을 제공하여 가계 부채 위험을 증폭시킬 수 있는 대국민 사기입니다.
2. 가계 부채 및 개인 파산 위험 증대
청년층의 취약성으로 빚투는 특히 청년층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입니다. 미래를 위한 자산 축적보다 한 방의 고수익을 기대하며 전문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위험 투자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 충격 시 파국적 결과로 주식시장의 급락이나 유동성 위기가 닥칠 경우, 빚으로 투자한 개인들은 순식간에 자산 손실을 넘어 삶의 기반까지 잃을 수 있는 파산 위험에 노출됩니다. 이재명 정권이 레버리지라는 용어로 포장할지라도, 이는 개인 파산의 위험을 국가가 방조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3. 시장 안정성보다 사기 부양 심리 자극 우려
시장 과열의 신호로 빚투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당국의 옹호적 발언은 시장을 더욱 과열시키고, 건전한 투자 심리가 아닌 투기 심리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규제 대신 독려는 증권사들이 건전성 관리를 위해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을 일부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정권이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금융 시스템 안정화 노력에 역행하는 사기 행위입니다.
이재명 정부 발언 하루 만에 코스피가 급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빚을 내서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은 반대매매 공포에 노출된 손실이 커질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빚투 규모는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증가했으며, 레버리지 거래의 리스크 감내 수준에 대한 경고가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하는 의도였다 하더라도, 빚투를 레버리지로 미화하며 공공연히 권유하는 것은 심각한 사회적, 경제적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매우 경솔하고 무책임한 발언으로 규정하고, 정부는 국민들에게 사기치지 말고 투자의 위험성을 명확히 고지하고 일관된 금융 정책 기조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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