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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abba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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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다른 사람에게 지는 것을 유난히 싫어했다. 손해 보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이런 성격은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고집으로 발전했다. 하고자 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고집이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대인 관계에서는 좋지 않았다. 내가 고집을 부릴수록 나와 가깝게
지내기 힘들다는 말이 많이 들렸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막역하게 지냈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먼저 거리를 두었다. 그런데 목회자가 된 지금은 의외로
다정하시네요 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는다 심방을 받은 어느 집사님은 처음에는 목사님이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심방 후에는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라며 마음속 깊은 얘기도 술술 꺼내셨다.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다 라는 씁쓸한 말이 회자되는 요즘이다. 아닌게 아니라 사람은 지독히도 쉽게
변하지 않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복음 안에서 사람은 변한다. 사람은 고유한 성격과 기질의DNA를 가지고
있지만 복음이 주는 충격은 한 사람의 내면과 삶 전체에 분명한 파장을 일으킨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사람은 반드시 그분의 성품을 따라 빚어져 간다.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죄인에서
의인으로 신분이 변할 뿐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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