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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abba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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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왕 솔로문에게 한 사건이 맡겨집니다. 솔로몬은 생각합니다.
왜 친모를 찾아야 하지? 왜긴 아이를 위해 서지...
친모가 아이를 위해서 왜 좋은 거지? 왜긴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 줄테니까...
친모와 계모의 모성애는 분명 차이가 있을테니까
사랑의 문제구나..솔로몬은 친모 감별 숙제를 사랑감별 숙제로 재해석합니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사랑의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누가 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는 진짜 사랑을 밝히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를 찾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관점을 바꾸고 가을의 풍경을 봅니다.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특히 단풍이 그랬습니다. 가을의 단풍을 보니 사랑이 생각났습니다.
가을의 단풍은 고통의 결정체, 광합성이 멈추고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현상 이제야
비로소 단풍 뒤에 슬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단풍은 추위에 떨고 있을 땅을 걱정합니다.
사랑이 많은 단풍은 자신의 몸으로 땅위에 이불을 덮어주고 있습니다.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화려한 것에 우리의 눈이 즐거워지고 놀라게 되지만,
진정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사랑을 확인할 때입니다. 사랑이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자 됨이라"
살전 :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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