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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관리자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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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108000560&a=99
<퓨처스클럽> 따뜻한 고객마인드, 사랑을 퍼뜨리다
2013.01.11 11:48
“사랑은 성장이 멈출 때만 죽는다”는 미국소설가 펄 벅의 말처럼, 사랑을 통해 우리는 성장을 얻는다. 김세정 작가는 하트를 반으로 접어 빈 자리에 배려의 위대함을 표현했다. 비움에서 사랑과 이해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배현희 작가의 캔버스에 요동치는 색의 변화와 데님소재로 살아나는 질감은 생명에 대한 구도(求道)의 몸짓이다. 그렇게 표현된 작품 ‘세상’엔 정겨움이 넘친다, 옷 만드는 시간 못지않게 의뢰인과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수제 정장 업체 HK테일러의 고객만족도 채우기 작업은 지독하고 섬세하다. 후 한의원 여진주 원장에게 모발은 각각 하나의 생명체이다. 단순한 치료를 넘어 그 생명들의 토양인 경락과 심신을 알뜰하게 살피고 보듬는다. 인간, 사회, 자연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 속에서 퓨처스클럽만의 독특한 파워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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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22594
남성 탈모 유전 없어도 생긴다
기사승인 : 2021-06-11 17:53:58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정수리 탈모 초기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탈모 유전이 없어 괜찮다고 생각했다가 두피 건강 확인차 내원한 병원에서 탈모 진단을 받아 큰 고민에 빠졌다.
김씨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탈모 유전이 없는 이들에게도 빈번하게 탈모가 나타나고 있다. 탈모는 유전이 없더라도 후천적 요인에 의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한방에서는 그 원인을 체열 불균형으로 인한 ‘두피열’로 본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 과다, 피로 누적, 자극적인 식습관 등을 반복하면 장부 기능이 저하되면서 과도한 체열이 생성된다. 과도한 체열은 체열 순환을 어렵게 만들어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상열하한’(上熱下寒) 상태가 된다. 이때 상체로 체열이 몰린 증상이 바로 두피열이다.
두피로 몰린 과도한 열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피각질, 비듬,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두피는 적정량의 피지 분비를 통해 건조함에 대응하는데, 과도한 열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면 평소보다 많은 피지를 분비하고, 결국 두피염증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두피열은 모공을 넓혀 모발의 조기 탈락을 촉진하거나 모발 건강을 저하한다. 이는 모발의 생장주기를 단축시키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두피열이 있다면 탈모가 더욱 악화되기 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여진주 원장 (사진=여진주한의원 제공)
한의원에서는 내적 진단 및 두피 진단을 토대로 개인별 두피 건강 상태, 탈모 유형별 진행 정도 등을 파악한 뒤 치료에 나서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에 열이 몰리는 상태를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탈모의 유형도 확인해야 한다. 탈모의 종류는 앞머리와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게 되는 남성형 탈모, 정수리 모발은 꾸준히 빠지지만 이마의 M자 등 모발선은 유지되는 여성형 탈모, 출산이나 수술 등으로 모발이 일시적인 휴지기에 들어가는 휴지기 탈모,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여겨지는 원형탈모, 염증 각질 진물 가려움이 동반되는 지루성탈모 등으로 구분된다.
이와 같은 탈모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두피 환경 정상화를 통한 모근 강화, 신체 균형 회복 등을 목표로 탈모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의정부 여진주한의원 여진주 원장은 “무분별한 처방은 오히려 잘못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탈모 치료 병원 선택 시 맞춤치료가 가능한지, 해당 병원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탈모 치료와 더불어 매일 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는 수면 습관을 들이고,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자제, 운동 및 취미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 올바른 생활 관리를 위한 환자 본인의 노력도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여진주 원장 (사진=여진주한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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