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꿈으로 살고, 예수님의 성품을 내 인격으로 삼고, 성령님께서 마음껏 일하시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나를 낮추시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당부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고전 4:16
So I urge you to imitate me (나를 모방하라고 강권합니다). NLT, 직역
그리고 20절에 다시 말한다.
하나님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습니다. -고전 4:20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just a lot of talk; it is living by God’s power (하나님나라는 그저 말만 많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NLT, 직역
바울의 권면은 ‘내 말을 믿으라’가 아니었다. 자신의 삶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자기처럼 살라는 강한 권면과 명령의 표현을 썼다. 이것은 ‘나를 흉내 내서 살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 삶으로 말해야 진짜다. 결국 말하는 습관과 표정, 행동에서 다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것이 내 인상이 되어 자리를 잡는다. ‘하나님의 꿈으로 살고, 예수님의 성품을 내 인격으로 삼고, 성령께서 그분의 뜻대로 마음껏 일하시도록 내어드리는 내면’, 이것들만 천국에 가져갈 수 있다.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요일 2:6
그리 오래전이 아닌 1년 전쯤 발견한, 내 삶에 큰 울림과 지침이 된 구절이다. 예수님처럼 사는 게 마땅한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여전히 부딪히고 부족하고 실수투성이지만 매일 조금씩 더 그분처럼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 깨어진 그릇, 김태훈
† 말씀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절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빌립보서 1장 27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태복음 7장 21절
† 기도 하나님, 나의 삶으로 주님을 예배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꿈으로 살고, 예수님의 성품을 내 인격으로 삼으며, 성령님께서 마음껏 내 안에서 뜻대로 일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이지만 이러한 삶이 저의 삶이 되도록 오늘도 몸부림치며 나아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십시오.
† 적용과 결단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사는 게 마땅한 삶,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분처럼 살아가기를 소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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