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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계획한 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는 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편지를 눈물이 없이는 쓸 수 없었네요"라고 그분이 편지를 이렇게 보내셨습니다.
간증 제목 : "하나님은 계획이 다 있어요!^^"
본문 : 예레미야 29장 11절
지금도 우리 아버지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럴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시무하고 계신 한 목사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되실 분이 1977년 다니셨던 켄터키주 Wilmore Asbury 신학교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곳에서는 매년 봄마다 예수님을 전파하는 ccm 기독교 음악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참석했지만 1977년부터는 신학교에서 이 행사를 앞으로 더 이상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목사님과 사모님께서는 기도하는 가운데 응답을 받으셔서 이 일을 계속 하기로 하셨습니다.
"신혼이 대단히 힘들어질 거야"라고 몇몇 친구들은 얘기해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우리는 부르심에 응답했다네"라고 말해서 그만 두지 않고 일들을 계속하기로 했는데 1년이나 걸렸습니다.
드디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마지막날 밤에 비가 오고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사기가 떨어지며 낙심하는 가운데 준비한 것은 허사로 돌아갔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미국 합중국의 부통령님이 될 한 학생은 그 밤에 예수님을 영접한 날인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저도 역시 눈물이 없이는 편지를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 밤이 절대 잊을 수 없는 밤인데 ...요 비가 많이 오구요. .. 산 중턱에 앉아 설교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처음으로 듣게 되며 예수님을 영접했었습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때 일어나서 앞으로 나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 때문에 찢어질 듯 가슴이 아팠습니다.
목사님께 편지를 쓰고 있는데, 눈물 없이 쓸 수는 없겠죠. 제가 그날 밤 감사해야 할 또 다른 한분을 이제 알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계획한 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는 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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