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은 자신의 사명에 대해 생각해 보셨습니까?"
"사명이요? 생각해 본적 없는데요."
이 분은 좋은 직장과 직위를 유지하며 열심히 살고 있으며, 모든 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명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마지막에 도래할 주님의 나라를 보는 안목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비전(vision)을 보는 눈을 떠야 합니다. 비전이 있는 사람이란 곧 주님의 나라를 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분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첫 마디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모든 기도의 대전제입니다.
이 대전에 이어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유 기성 지음. p. 181-182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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